[모터쇼]젊어진 미니밴, 크라이슬러 '퍼시피카'

입력 2016-01-12 00:23   수정 2016-01-12 15:37


 크라이슬러가 신형 미니밴 퍼시피카(국내명:그랜드 보이저)를 2016 북미국제오토쇼에 공개했다. 



 11일 크라이슬러에 따르면 회사의 또 다른 미니밴인 '타운&컨트리'가 '부모님 차'라는 성격이 강했다면 신형은 젊은 타깃층을 공략했다. 타운&컨트리와 비교해 250㎜ 짧지만 25㎜ 넓고, 13㎜ 정도 높다. 무게는 약 136㎏ 덜 나간다. 










 또한 북미 시장에서 처음 공개되는 하이브리드 미니밴이다. 배터리는 16㎾h급 리튬이온으로, 완충 시 전기모터만으로 약 48㎞까지 주행 가능하다. 연료효율이 북미 기준으로 ℓ당 약 33.8㎞(도심)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V6 3.6ℓ 펜타스타 가솔린 엔진도 선보였다. 최고 287마력, 최대 36.2㎏·m를 발휘한다. 

 한편, 크라이슬러는 퍼시피카 PHEV를 그냥 하이브리드(HEV)로 부른다는 방침이다. 크라이슬러 관계자는 "PHEV, 또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개념이 소비자에게 접근하기 어렵다"며 "하지만 하이브리드는 이제 일상화 돼서 모두 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PHEV지만 그냥 하이브리드로 부르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디트로이트=권용주 기자 soo4195@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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