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nt뉴스 김예나 기자] 밴드 안녕바다가 올해 상반기부터 공식 활동 재개 할 전망이다.
1월12일 소속사 플럭서스뮤직 측에 따르면 안녕바다가 보컬과 기타를 맡고 있는 멤버 나무가 공식적인 군복무활동을 마침에 따라 상반기 중으로 신곡 발표할 예정이다.
지난 2013년 안녕바다의 노래 ‘별빛이 내린다’가 tvN ‘꽃보다 할배’의 배경음악으로 사용된 이래 다수 예능 프로그램에서 단골 배경음악으로 사용됐다. 뿐만 아니라 각종 광고에도 삽입되면서 큰 사랑을 받았다.
이후 보컬 나무의 군복무로 휴식기에 접어들었던 안녕바다는 오랜 공백을 깨고 2016년 새 앨범으로 활동을 재개하게 됐다. 이들은 지난해 12월19일 가수 이승열과 클래지의 프로젝트 밴드 욜훈(Yolhoon) 콘서트 게스트로 출연, 활동재개 후 첫 무대를 갖기도 했다.
한편 안녕바다는 지난 2010년 1집 ‘시티 콤플렉스(City Complex)’를 시작으로 2012년 2집 ‘핑크 레볼루션(Pink Revolution)’, 이듬해 ‘난 그대와 바다를 가르네’까지 서정적인 멜로디와 특유의 감성이 더해진 음악 활동을 펼쳤다. (사진제공: 플럭서스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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