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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생각’ 이희준 “이한 감독, 너무 배려 깊으신 분…감사하다”

입력 2016-01-12 18:40  


[bnt뉴스 이린 기자 / 사진 백수연 기자] ‘오빠생각’ 이희준이 이한 감독과의 작업을 회상했다.

1월12일 bnt뉴스는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영화 ‘오빠생각’(감독 이한)의 주역 이희준과 만나 영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전쟁으로 인해 변해버린 남자 갈고리 역을 맡은 이희준은 이날 이한 감독에 대해 “감동했던 순간이 너무 많았다. 아이들이 너무 많으니까 아이들을 위한 배려를 많이 하셨다”며 “날이 더워서 탈진하는 아이들도 있었다. 그런 걸 모두 배려해서 아이들하고 찍은 신은 30분하고 10분을 쉬면서 계속 하셨다”고 운을 뗐다.

이어 그는 “정준원같은 어린 친구는 보통 연기에 대해 말 잘 안하지 않냐. 그런데 준원이는 말을 많이 했다. ‘이 신은 이해가 안 되는데 이렇게 하면 되지 않을까?’라며 질문을 많이 하더라. 그때 어떻게 대답하실까 궁금했다”며 “한 번도 귀찮아하시지 않았다. 끝까지 이야기를 들어주고 끝까지 설득하셨다. 고개를 끄덕일 때까지 이야기해주시는 것 보고 배려가 많은 분이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더불어 이희준은 “그건 여유가 있다는 소리다. 나도 모르는 걸 물었을 때 끝까지 설득하려고 노력하시더라. 갈고리 집을 몰아서 찍고 세트를 허물어야 됐을 때 ‘갈고리로서 더 해보고 싶은 거 있어요?’라고 물으셨다. 그렇게 물어봐주시면 정말 창작자로서 신난다”며 “그래서 난 가진 것도 없고 금이빨에 혐오스러운 인상이지만 본인은 그렇게 안볼 것 같다 싶어서 극중 총 쏘는 시늉을 해봤다”고 설명했다.

그는 “관객들이 보면 웃길 것 같았다. 누가 봐도 거진데 진짜 자기는 왕인 것처럼 다 가진 것처럼 하지 않냐”며 “굉장히 우습고 서사적이고 객관적으로 보일 것 같았다. 감독님의 배려가 있어서 존재하게 된 장면이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오빠생각’은 한국전쟁 당시 실존했던 어린이 합창단을 모티브로, 모든 것을 잃어버린 전쟁터 한가운데서 시작된 작은 노래의 위대한 기적을 그린 작품. 21일 개봉 예정이다.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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