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nt뉴스 김희경 기자] ‘로봇, 소리’ 이희준이 악역에 대한 부담감이 없다고 밝혔다.
1월14일 서울 삼청동 한 카페에서는 영화 ‘로봇, 소리’(감독 이호재) 이희준이 bnt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선한 역을 자주 하지 못하는 부분에 대해 “악역이라고 해서 스트레스 받을 일은 없다”고 못 박았다.
그는 “그저 영화를 계속할 수 있게 제안해주시는 분들에게 감사드린다. 제게 영화 선택의 첫 번째 기준은 가슴이 두근거릴 정도로 재밌고 공감이 가는 거다. 그러다보니 선한 역 악한 역에 대한 방향을 결정한 건 없다”고 말했다.
이어 “선한 역과 악한 역에 대한 시나리오가 동시에 들어온 적이 있었다. 하지만 선한 역을 하는 작품이 공감이 보다 부족했다”며 작품 선택 기준에 이분법적인 선악이 없음을 밝혔다.
한편 ‘로봇, 소리’는 10년 전 실종된 딸을 찾아 헤매던 아버지가 세상의 모든 소리를 기억하는 로봇을 만나 딸의 흔적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 27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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