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틴탑, 벗어날 수 없는 ‘사각지대’ 매력으로 찾아온다(종합)

입력 2016-01-18 12:07   수정 2016-01-18 18:17


[bnt뉴스 김희경 기자 / 사진 김강유 기자] 그룹 틴탑이 2016년 보다 성숙해진 남자로 돌아왔다. 다른 아이돌은 함부로 따라할 수 없는 강렬한 퍼포먼스는 물론 보다 남성미로 완성된 모습은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기 충분했다.

1월18일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는 틴탑의 미니앨범 ‘레드 포인트(RED POINT)’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개최됐다.

먼저 창조는 “오랜만에 컴백하는 만큼 엔젤 팬 여러분들이 많이 기다려줬을 것 같다. 좋은 음악으로 나왔으니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 즐겁게 활동하려고 노력할 것”이라며 인사를 전했다.


미니 앨범 ‘레드 포인트’는 틴탑 멤버들이 전 트랙에 걸쳐 작사, 작곡에 참여하며 틴탑 스타일의 감성을 담았다. 캡은 “멤버들이 전에 비해 앨범에 대한 참여율이 높아졌다. 틴탑이 원하는 쪽으로 앨범이 반영되지 않았나 싶어서 지난 V앱 방송에서도 에이 플러스 플러스라고 평가했다”며 “작년부터 멤버들이 작사 작곡에 참여하기 시작해 전체적인 팀 분위기도 자연스럽게 흘러가고 있다”고 말했다.

창조 또한 “평소 자신들이 하고 싶었던 음악을 하고 싶어서 작곡을 시작했고, 작업을 하면서 저만의 음악을 들려드리고 싶다는 생각도 들어서 시작하게 됐다”며 작곡에 대한 매력을 말하기도 했다.

목소리만으로도 틴탑의 절제된 섹시미와 특유의 감성이 느낄 수 있는 곡인 ‘사각지대’는 변심한 여자친구에게 보내는 경고와 사랑하는 마음의 이중적인 감정을 감각적이면서도 스타일리쉬한 가사로 표현했다. 세련된 비트와 그루브 있는 어반 알앤비를 기반으로 한 팝 댄스 곡으로 기타사운드와 리드소스가 신비로우면서고 긴장감을 느끼게 한다.


평소 강렬한 퍼포먼스를 콘셉트로 삼은 틴탑은 이번에도 ‘사각지대’를 통해 강한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 기존의 칼군무와는 다른 스타일이지만 물 흐르듯 이어지는 동작 속에서 힘과 절도를 느낄 수 있다.

그중 일명 파파라치 퍼포먼스는 여섯 멤버들이 각자 다른 동작을 교차로 취하며 부드럽게 움직이거나 날렵하게 움직이는 등 강약이 느껴지는 동작들이 특징. 니엘은 “안무 구성이 굉장히 뒤엉키면서도 그 속에서 조화가 잘 이루어진다. 이번에는 한 동작에 포인트를 준다기 보단 구성에 보다 더 신경을 쓴 것 같다”며 포인트 안무를 보여주기도.

또한 떠나버린 여자친구를 못 잊는 남자친구의 심경을 그린 ‘기다려줘’와 헤어진 연인을 붙잡는 남자의 모습을 현실적으로 담아낸 ‘가지마’, 니엘이 직접 작사, 작곡, 편곡에 참여한 ‘라이어(Liar)’는 사랑하는 사람과의 이별을 믿을 수 없는 남자의 쓸쓸한 마음을 가사로 풀어냈다.


마지막으로 멤버 캡의 프로듀싱 팀 올레폴레(OllePolle)의 곡으로 남녀가 대화를 하는 듯한 내레이션과 캡의 장난기 넘치는 모습이 흥겨운 비트와 만나 틴탑의 밝은 감성을 만나볼 수 있다.

겉모습은 물론 음악적으로 한 층 더 성장한 틴탑이 ‘사각지대’를 통해 음악 팬들의 귀를 한층 더 행복하게 만들어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틴탑은 타이틀곡 ‘사각지대’를 통해 활발한 음악활동을 이어갈 전망이다.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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