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진 기자] 언제 어디서나, 어떤 각도에서 봐도 완벽한 무결점 꿀피부를 자랑하는 이들은 많은 여성들의 부러움을 자아낸다.
바쁜 스케줄 때문에 따로 피부 관리를 받지는 못하지만 피부결을 살리는 메이크업으로 촉촉하고 탄력 있어 보이는 피부를 연출하는 대표적 연예인으로 고아라, 강민경, 민효린을 꼽을 수 있다. 그들은 밝고 매끈한 것은 물론 촉촉하고 탱탱한 탄력까지 가지고 있어 그 메이크업 방법에 대한 궁금증을 유발한다.
이들이 동안 피부를 연출하기 위해 사용하는 메이크업 방법들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밀착력이 관건이다, 모찌 피부 연출하기
물광피부 연출을 위해서는 베이스 제품의 밀착력이 가장 중요하다. 특히 자연스럽고 매끈하게 정돈된 피부를 위해서는 잡티 커버보다는 주름이나 모공 등 요철 커버 기능에 포커싱된 제품을 선택해야 한다.
제품을 바를 때는 손이나 스펀지보다는 브러시를 사용해 얇게 펴 바르면 좋다. 얼굴 전체에 제품을 펼치듯 발라준 뒤 표면이 평평한 브러시로 작은 원을 그리듯 둥글리며 바르면 제품의 입자가 요철을 완벽하게 메워 실크처럼 부드럽고 매끈한 피부가 완성된다.
<U>01. 크리스찬 디올 플루이드 파운데이션 브러시(Christian Dior Fluid Foundation Brush)
</U>플루이드 및 크림 파운데이션용 브러쉬로 합성모의 장점과 천연모의 부드러움을 결합한 혁신적인 섬유로 만들어진 브러시. 층이 져 있고 끝이 뾰족하여 파운데이션을 빠르고 쉽게 바를 수 있도록 도와준다.
<U>02. 슈에무라 포어레이저 CC무스(Shu uemura Pore Raser CC Mousse)</U>
공기처럼 가벼운 무스 텍스처가 피부에 얇게 밀착되어 모공은 커버하고 과도한 피지는 조절해 메이크업의 밀착력과 지속력을 향상시키는 제품. 칙칙하고 얼룩덜룩한 피부톤을 맑고 화사하게 톤업 시켜준다.
▶ 본격적인 광피부 연출
피부 깊은 곳에서부터 차오르는 듯한 글로우는 물광피부 연출에 빼놓을 수 없는 요소다. 리퀴드 타입의 베이스 제품과 파우더리한 펄을 적절히 레이어링 하는 것이 핵심. 물광피부 연출을 위한 아이템은 어떤 것들이 있으며 어떻게 활용해야 할까.
일루미네이팅 기능이 있는 프라이머는 피부에 얇게 펴 바르는 것만으로도 자연스러운 글로우 효과를 줘 얼굴의 입체감이 살아나게 된다. 그 다음 크림 컬러의 베이스를 광대뼈 부분에 바르고 끈적이지 않는 립글로스나 아이 글로스 등을 손을 이용해 누르듯 바르면 비칠 듯 투명한 하이라이팅이 완성된다.
<U>01.카타리나 지오 컬러캡슐 메이크업 베이스(CATALINA GEO Color Capsule Make Up Base)</U>
눈에 보이는 작은 캡슐입자들로 이루어진 베이스 제품. 피부톤 보정과 자외선 차단 기능 이외에도 피부 본연의 색을 개선시키는 기능을 한다.캡슐이 터지면서 함유되어 있는 에센스 성분과 섞여 오랫동안 촉촉한 피부를 유지할 수 있으며 유분이 함유돼있지 않아 피부에 자극이 적고 민감성 피부인 이들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U>02. 에스티로더 일루미네이팅 퍼펙팅 프라이머(ESTEE LAUDER Illuminating Perfecting Primer)</U>
본격적인 베이스 제품 사용 전 칙칙한 피부톤을 화사하게 보정하며 촉촉한 피부로의 연출을 돕는 제품. 은은하게 빛나는 일루미네이팅 기능으로 과도한 광이 아닌 자연스러운 물광효과를 제공한다.
(사진출처: 라미화장품, 카타리나 지오, 슈에무라, 크리스찬 디올, 에스티로더,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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