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입장정리] ‘복면가왕’, 추억의 가수부터 걸그룹 멤버까지

입력 2016-01-25 07:00  


[bnt뉴스 이린 기자] ‘복면가왕’에 도전한 8인의 복면가수 중 4인의 정체가 밝혀졌다.

1월24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에서는 6연승에 도전한 ‘여전사 캣츠걸’에 맞서는 8인의 복면가수들의 듀엣곡 무대가 펼쳐졌다.

이날 ‘복면가왕’은 오프닝 무대에서 이례적으로 8명의 복면가수를 한 무대에 세웠다. 8명 복면가수들이 동시에 등장하자 MC 김성주는 “대결 구도를 강화하겠다는 제작진의 의지가 엿보인다”는 소감을 전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이날 첫 번째 무대로는 ‘노래덕후 능력자’와 ‘별이 빛나는 밤에’가 등장해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사하며 조갑경의 ‘내 사랑 투유’(with 홍서범)를 열창했다. 1라운드 첫 번째 대결의 승자는 52대 47로 ‘노래덕후 능력자’에게 돌아갔다. 민혜경의 ‘그대 이름은 장미’를 부르며 아쉽게 정체를 공개한 ‘별이 빛나는 밤에’는 가수 자두로 밝혀졌다.

두 번째 듀엣 무대에는 ‘폴짝폴짝 아기강시’와 ‘각진인생 네모의 꿈’이 등장해 김승진의 ‘유리창에 그린 안녕’을 선곡했다. 결과는 ‘각진인생 네모의 꿈’이 61대 38로 승리를 거뒀다. 이에 솔로곡으로 이승철의 ‘안녕이라고 말하지마’를 부르며 정체를 공개한 ‘폴짝폴짝 아기강시’는 가수 박남정이었다.


이어지는 무대는 ‘우리동네 음악대장’과 ‘내가 바로 국가대표’가 펼치는 김종찬의 ‘토요일은 밤이 좋아’였다. 파워풀한 무대를 선사한 이들 중 승자는 ‘우리동네 음악대장’이 79대 20으로 ‘내가 바로 국가대표’를 꺾었다. 김정민의 ‘슬픈 언약식’을 부르며 가면을 벗은 ‘내가 바로 국가대표’는 전 댄스 스포츠 국가대표 박지우였다.

마지막 듀엣곡 무대로는 ‘우주미녀 메텔’과 ‘엄마 찾는 철이’가 여행스케치의 ‘운명’을 열창했다. 결과는 53대 46의 근소한 표차이로 ‘엄마 찾는 철이’가 승리했다. 솔로곡으로 보보의 ‘늦은 후회’를 선택한 그의 정체는 걸그룹 레드벨벳의 웬디로 밝혀져 놀라움을 자아냈다. 처음 보는 절절한 감성과 가창력으로 웬디를 다시금 재조명할 수 있는 무대였다.

한편 ‘복면가왕’은 나이, 신분, 직종을 숨긴 스타들이 목소리만으로 실력을 뽐내는 음악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매주 일요일 오후 4시50분 방송된다. (사진출처: MBC ‘복면가왕’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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