탱글탱글 모발이 굵어지는 영양 성분 돋보기

입력 2016-01-25 11:00  


[양미영 기자] 최근 뷰티 제품을 고르는 소비자들이 가장 주목 하는 것은 화장품의 주 성분이다. 신선하고 독특한 원료로 효능을 극대화한 다양한 제품이 속속 출시되고 있는 것.

헤어 케어 제품 역시 두피관리에 효과적인 한약재와 머리카락을 구성하는 케라틴, 모발을 매끄럽게 만드는 오일 등 다채로운 원료를 내세우며 눈길을 끌고 있다.

두피와 모발 상태에 따라 성분을 확인하고 샴푸를 선택해 더욱 효과적인 맞춤 헤어 케어를 시작해보자.

▶귀한 정성이 담긴 한약재 

 
한방 성분을 담은 헤어 케어 제품은 꾸준히 소비자들의 신뢰를 받고 있다. 정성이 가득 담긴 정제된 원료라는 인식과 함께 탈모로 발전하기 전 모발의 굵기를 증가시키고 두피를 강화하는 데 탁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두피를 건강하게 만드는 것으로 알려진 한약재로는 어성초와 단삼, 하수오, 생강, 홍삼 등이 대표적이다. 모발을 검고 윤기 있게 만들며 풍성한 머리숱을 관리하는 데 도움을 준다.

[이 성분에 주목]

어성초: 피부 항염과 항균 효과가 있다고 알려진 어성초는 먹거나 바르면 세포 재생에 도움이 된다고 한다. 열을 내리고 독소를 제거하며 부기를 가라앉히는 효능을 가진 약재로 풍성한 모발 관리를 위한 제품에 두루 쓰이고 있다.

▶필수 영양소, 머리카락에 양보하자 

 
단백질과 비타민, 철분은 모발을 구성하는 필수 영양 성분이다. 단백질은 조직을 생성하고 재생, 보수하며 비타민과 철분은 머릿결에 매끄러움을 부여한다.

머리카락을 구성하는 성분이 함유된 해조류나 녹차 등을 섭취하는 것이 모발 건강에 도움이 되며 단백질의 구성 성분인 아미노산과 케라틴이 함유된 트리트먼트 제품을 꾸준히 사용하면 모발에 영양분을 즉시 공급해준다.

[이 성분에 주목]
단백질: 케라틴, 아미노산 등의 단백질이 함유된 헤어 케어 제품에 주목해보자. 모발 깊숙이 침투하여 손상된 모발을 빠르게 개선하고 거칠어진 모발의 큐티클을 부드럽게 만들어준다.

▶건조한 머리카락에 오일 듬뿍

 
모발이 푸석푸석하고 갈라진 끝이 육안으로 확인되거나 손으로 만졌을 때 뻣뻣하고 거친 느낌이 든다면 오일 성분이 함유된 헤어 케어 제품 사용으로 머릿결 손상을 줄일 수 있다. 아르간, 코코넛, 동백 오일 등이 헤어 케어 제품에 자주 쓰이는 주 원료들이다.

오일은 개인의 모발 상태에 맞춰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샴푸 후 젖은 머리카락에 발라 건조할 때 열로부터 머리카락을 보호할 수 있으며 머리가 다 마른 후 윤기 부여를 위해 모발 끝을 중심으로 마무리하듯 발라주어도 좋다.

[이 성분에 주목]
아르간 오일: 고농축 아르간 오일은 두피와 모발에 수분과 영양을 공급해주어 엉킴과 푸석거림을 완화해준다. 또 실크 같은 감촉을 선사해 부드러운 머릿결로 가꾸어준다.

▶모발에 좋은 성분 가득, 헤어 케어 아이템

 
01.모가득 어성초 환-미스트-샴푸

02.아베다, 데미지 레미디™ 리스트럭처링 샴푸-컨디셔너

03.네이처리퍼블릭, 아르간 에센셜 딥 케어 헤어 팩
(사진출처: 한국전통의학연구소, 네이처리퍼블릭, 아베다,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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