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 비율 종결자, 이솜-최여진-최지우의 패션 스타일링은?

입력 2016-01-25 17:48  


[김민수 기자] 최근 모델 못지 않은 큰 키에 날씬한 몸매를 소유하고 있는 여배우들의 패션이 눈길을 끌고 있다.

모든 여성들의 로망으로 ‘한번쯤은 그들처럼 되어 보고 싶다’는 생각과 함께 부러움이 먼저 앞선다. 특히 그들의 타고난 신체 비율은 자신만의 스타일링으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한 번에 주목시키며 더욱 화제를 모은다.

이에 비율 종결자 여배우 이솜, 최여진, 최지우를 통해 그녀들이 멋스럽게 연출한 패션은 무엇인지 살펴보자.

# 이솜


배우 이솜이 지난 1월12일 서울시 강남구 신사동 압구정 CGV에서 열린 영화 '좋아해줘' 제작 보고회에 참석해 러블리한 원피스룩으로 시선을 모았다.

소매 부분에 프릴 장식이 들어간 화이트 블라우스에 원피스 스타일의 블랙 코트를 착용해 단아한 레이어드룩을 완성했다. 여기에 메리제인 슈즈를 더해 소녀감성은 물론 사랑스러운 느낌을 연출했다.

에디터 추천 이젠 잊기로 해요 dress  화이트 블라우스에 프릴 장식의 미니 원피스를 매치하면 발랄하면서도 여성스러운 느낌을 준다. 또한 자칫 밋밋할 수 있는 룩에 액세서리를 착용해 고급스러운 매력를 발산할 수 있다.

# 최여진


평소 요가를 통한 날씬한 몸매와 큰 키로 어떠한 옷도 잘 소화해내는 최여진은 연핑크 컬러의 벨티드 코트를 선택해 우아한 패션을 보여줬다.

깊은 네크라인이 인상적인 로즈쿼터 컬러의 코트를 착용해 로맨틱한 느낌을 자아냈다. 특히 코트 안에 이너를 입지 않은 듯한 아찔한 스타일링으로 섹시한 매력을 더했고 독특한 느낌의 액세서리와 블랙 클러치를 연출해 멋스러운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에디터 추천 더블 바나나 coat 살짝 걸치기만 해도 드레스업이 되는 가운 코트는 여성스러운 느낌을 주기에 제격인 아이템이다. 격식을 갖춰야하는 자리는 물론 부츠와 함께 매치하면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낼 수 있다.

# 최지우


완벽한 비율을 자랑하는 배우 최지우는 단정한 패션으로 눈길을 끌었다.

블랙 컬러의 터틀넥 티셔츠와 함께 플라워 무늬가 들어간 네이버 톤의 재킷에 부츠컷 팬츠를 매치해 단정한 스타일링을 연출했다. 여기에 화이트 컬러의 미니 토트백까지 착용해 페미닌한 느낌까지 더했다.

에디터 추천 같이 걸어가고 싶다 jacket 간단하게 의상을 코디하더라도 패턴이 들어간 재킷은 전체적인 룩에 포인트를 줄 수 있다. 밋밋함을 없애줄 수 있으며 화이트 이너와 데님 팬츠를 함께 매치한다면 데일리룩으로 손색없다.
(사진출처: 츄,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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