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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를 부탁해’ 박나래, 샘킴에게 “자연주의 딱 싫다” 변신 요구

입력 2016-01-25 19:11  


[bnt뉴스 이승현 기자] ‘냉장고를 부탁해’ 박나래 샘킴에게 변신을 요구한다.

1월25일 방송될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셰프 미카엘과 김풍이 박나래 냉장고 재료로 요리 대결을 펼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박나래는 “집에 나래바(Bar)를 차려놓고 지인들을 초대해 직접 만든 안주와 함께 술을 마시는 걸 즐긴다”며 자신이 만취해서도 요리할 수 있는 간단한 안주를 주문했다.

셰프군단 중에서도 술에 있어 둘째 가라면 서러운 두 사람의 대결에 MC김성주는 “불가리아 술꾼 미카엘과 작업주의 달인 김풍이다”고 소개하며 주제에 맞춰 만취한 듯이 요리하라는 미션을 줬다.

이어진 요리 대결에서 미카엘과 김풍은 술 취한 듯 비틀거리며 요리를 시작했는데 자타공인 ‘냉장고를 부탁해’ 씬스틸러들답게 리얼한 만취 연기를 선보여 대결 내내 모두의 폭소를 자아냈다는 후문.

아울러 자연주의 셰프 샘킴은 자극적인 입맛을 가진 냉장고 주인 박나래가 “자연주의 딱 싫다”고 밝히며 자극주의 셰프 김희태로 변신을 요구해 뚝심을 버리고 조미료 사용 위기에 처해 눈길을 끌었다는 전언이다.

한편 샘킴이 자연주의를 버릴지 오늘(25일) 오후 9시30분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 JTBC)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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