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nt뉴스 조혜진 기자] ‘힐링캠프’ OST 군단으로 모인 박정현, 린, 노을, 노라조, 나비, 민아가 본격 대결에 앞서 팀별로 모창 기선제압을 펼친다.
2월1일 방송될 SBS 공개 리얼토크쇼 ‘힐링캠프-500인’(이하 ‘힐링캠프’)에서는 꿀성대를 가진 여덟 남녀 박정현, 린, 노을, 노라조, 나비, 민아가 OST 군단으로 출연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환호 속에 등장해 박정현-노을-민아로 이뤄진 ‘보조개’ 팀과 린-나비-노라조로 이뤄진 ‘린나노’ 팀으로 나뉘어 앉은 OST 군단. 이때 김제동이 “다들 OST 많이 부르시죠?”라고 묻자 린나노 팀에 속한 광희는 “OST 여왕이시죠”라며 같은 팀원인 린을 지목했고, 이에 린은 떠오르는 노래로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의 OST를 불러 먼저 기선제압에 나섰다.
이어 김제동의 “약간 기선 제압 차원에서”라는 말에 OST 군단은 성대모사로 본격적인 기선제압에 시동을 걸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우선 보조개 팀인 강균성은 “박정현 선배님의 ‘이젠 그랬으면 좋겠네’에서 이 포인트가 있어요”라더니 박정현 특유의 발음 포인트를 꼭 짚어 낸 모창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더불어 강균성과 같은 보조개 팀인 민아 또한 박정현의 모창을 해 모두를 감탄케 만들었다고 전해져 기대감을 모은다. 특히 이들과 같은 팀을 이루며 스튜디오에 자리한 모창의 주인공 박정현은 검증을 위해 손수 같은 노래를 부르기도 했다는 후문이어서 관심을 집중시킨다.
그런가 하면 이에 맞서 린나노 팀에서는 나비가 수준급 모창을 선보여 시선을 사로잡았다. 나비는 “보아 씨 한번 해볼게요. 보아 씨 특유의 한 단어, 한 단어 열심히 집어 가지고 부르는”이라더니 보아에 완벽히 빙의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는 후문. 무엇보다 이를 들은 OST 군단은 너나 할 것 없이 “비슷해요”라며 박수갈채까지 아끼지 않았다고 전해져 기대감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한편 꿀성대 OST 군단은 얼마나 완벽한 모창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확 사로잡을지, 기선제압부터 심상치 않은 박정현-린-노을-노라조-나비-민아의 활약은 오늘(1일) 오후 11시15분 ‘힐링캠프-500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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