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상의 약속’ 박서연, 이유리 아역으로 첫 등장 예고

입력 2016-02-01 14:36  


[bnt뉴스 이린 기자] ‘천상의 약속’ 아역 박서연이 이유리의 아역으로 첫 등장을 예고했다.

2월1일 첫방송될 KBS2 ‘천상의 약속’(극본 김연신 허인무, 연출 전우성)에서 아역 박서연이 여자주인공 이유리의 아역을 맡아 극중 이나연의 어린시절을 연기한다. 

극중 박서연은 씩씩하고 당찬 열두살 소녀로 등장해 첫화부터 똑소리나는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어 유독 엄마와 각별했던 나연의 어린시절과 당시의 굴곡진 사연을 담아 초반 몰입도를 높히는 주역으로 활약한다.

박서연은 앞서 드라마 ‘왔다! 장보리’, ‘빛나는 로맨스’ 등 다수의 작품에 꾸준히 경험을 쌓았으며 특히 영화 ‘마담뺑덕’에서 극중 정우성의 딸 어린 청이 역으로 관객들의 눈도장을 찍기도 했다. 

한편 이유리의 컴백작이자 1인 2역으로 방영 전부터 화제를 모은 ‘천상의 약속’은 사랑했던 사람에게, 그리고 대를 이어 내려온 악한 사랑에, 짓밟힌 한 여자의 삶을 담은 작품. 2대에 걸친 네 모녀의 얽히고설킨 악연의 고리를 박진감 넘치면서도 속도감 있게 그려낼 예정이다. 오늘(1일) 오후 7시50분 방송된다. (사진제공: JS픽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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