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즈인더트랩’ 김고은-박해진-서강준, 본격 삼각관계 로맨스

입력 2016-02-03 09:00  


[연예팀] 웹툰 원작의 tvN 드라마 ‘치즈인더트랩’(극본 김남희 고선희 전영신, 연출 이윤정)이 본격적인 삼각관계 로맨스의 서막을 알렸다.

최근 방송된 ‘치즈인더트랩’(이하 치인트) 8회에서 홍설(김고은 분)에 대한 애정이 깊어진 유정(박해진 분)은 홍설에 직설적으로 백인호(서강준 분)와 친하게 지내는 것이 싫다고 말했다.

하지만 홍설은 남모를 아픔을 품은 백인호에 자꾸 신경 쓰면서, 그와 장난도 치면서 서로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이처럼 김고은과 박해진, 서강준의 삼각관계가 본격적으로 깊어지면서 극에 긴장감이 고조됐다. 
 

안방 로맨스에서 삼각관계는 진부하지만, 예나 지금이나 통속극에서 빠짐없이 등장하는 구도다. 여주인공 한 명을 두고 2명의 남자가 승부를 거는 모습이야말로 뭇 여성의 로망이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기 충분하다.

최근 종영한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 역시 삼각관계 구도를 이용했다. 이에 시청자는 여주인공 남편 찾기에 여념 없었다.
 
더구나 자신을 좋아하는 남자가 모두 완벽하다니. 말 그대로 드라마기에 가능한 일인지도 모르지만, ‘치인트’ 속 박해진과 서강준을 두고 ‘나라면 누굴 고를지’와 같은 달콤한 상상을 하는 여성 시청자들이 꽤 많다.
 
특히 박해진과 서강준은 곱상한 외모와 훤칠한 키 덕분에 데뷔와 동시에 ‘꽃미남 배우’ 대열에 합류, 수준 높은 연기력을 바탕으로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았다. 다재다능한 두 사람의 매력을 소개한다. 

안방 울리는 비주얼과 연기력

 
먼저 두 사람은 수려한 외모를 가졌다. 박해진과 서강준의 키는 각각 186, 183cm. 한국 남자의 평균 신장을 훨씬 넘는 키뿐만 아니라, 모델 못지않은 긴 다리와 작은 머리 등 완벽한 비율을 가졌다.

연기력 또한 말할 것도 없다. 박해진은 2006년 KBS 드라마 ‘소문난 칠 공주’로 데뷔해 연상의 여성을 향한 연하남의 저돌적이고 귀여운 매력으로 안방을 사로잡았다. 이어 그는 SBS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에서 전지현을 향한 순애보다운 모습과 OCN 드라마 ‘나쁜 녀석들’에서 살인자로 분해 소름 끼치는 연기를 넘나들며 배우로서 탄탄한 연기력을 입증했다.

서강준 역시 마찬가지. 그는 데뷔 초부터 갈색 눈동자와 흰 피부 등 눈에 띄는 외모로 각종 예능에 출연하며 신예 스타로 주목받더니, 장장 50부작의 MBC 드라마 ‘화정’에서 대선배들에 뒤지지 않는 안정적인 연기력을 선보였다. 또 ‘치인트’에서는 그간 그가 맡았던 다소 모범적이고 잔잔한 역할과 달리, 넉살 좋고 배짱 두둑한 백인호로 완벽히 변신해 여심을 흔들었다.

광고주도 반한 팔색조 매력


이처럼 믿고 보는 스타성과 연기력으로 대중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는 그들은 광고계에서도 주목하는 최고의 배우다. 박해진은 최근 '치인트' 방영 시점에 맞춰 편의점 세븐일레븐, 빈폴 액세서리, 아웃도어 브랜드 센터폴 등의 새로운 모델이 됐다. 이 외에도 중국 마인드 브릿지, 콜러 노비타, 롯데 면세점 등의 모델을 꾸준히 지속하는 등 약 10개 업체의 광고 모델로 활발히 활동 중인 상황이다.

서강준은 데뷔 4년 차임에도 광고주의 눈에 든 몇 안 되는 스타다. 오븐구이 치킨 전문 굽네치킨은 서강준과 강소라를 모델로 발탁, 설렘 가득한 연인 콘셉트의 광고를 통해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특히 서강준의 매력은 CF 속에서도 빛을 발해 두 사람의 키스를 하는 듯한 퍼포먼스는 일명 ‘치킨 키스’라 불리며 연일 화제로 떠올랐다.

더불어 최근 굽네치킨 고추바사삭치킨 광고에서는 서강준과 강소라의 강렬한 카리스마와 섹시한 매력을 그려내 팬들의 환호를 자아냈다.
(사진출처: 굽네치킨, tvN 드라마 ‘치즈인더트랩’, ‘응답하라 1988’ 스틸컷,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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