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룡이 나르샤’ 유아인-윤균상-조희봉, 불화살 앞 극과 극 표정 포착

입력 2016-02-09 18:33  


[bnt뉴스 이승현 기자] ‘육룡이 나르샤’ 유아인 윤균상 조희봉 시위가 당겨진 불화살 앞에서 극과 극의 표정이 포착됐다.

2월9일 SBS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극본 김영현 박상연, 연출 신경수) 측은 촬영 현장 사진을 공개해 안방극장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새 나라를 반대하는 사대부들이 모여있는 두문동 앞 이방원(유아인)과 무휼(윤균상), 하륜(조희봉)의 모습이 담겨있다. 아울러 활시위를 당긴 채 불화살을 쏠 준비를 하고 있는 사병들의 모습도 포착됐다. 금방이라도 두문동을 향해 쏘아질 화살 끝에는 불이 활활 타오르고 있어 긴장감을 높인다.

무엇보다 눈길을 끄는 것은 인물들의 제각각 표정. 먼저 불화살을 쏘도록 명령한 이방원의 눈빛은 언제나처럼 결의에 차 있다. 이방원의 표정과 눈빛에서는 조금의 망설임도 찾아볼 수 없다. 불화살을 쏘라고 한 사람이라는 것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결연한 느낌이다.

이와 달리 이방원의 곁을 따른 호위무사 무휼과 책사 하륜의 표정은 사뭇 다르다. 무휼은 다소 놀란 듯한 표정과 의아한 눈빛을 보이고 있다. 하륜 역시 눈을 번쩍 뜨고 있다. 그의 표정을 통해 하륜이 얼마나 경악했는지 짐작케 하며 앞으로의 전개에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한편 ‘육룡이 나르샤’는 조선의 기틀을 세운 철혈 군주 이방원을 중심으로 한 여섯 인물의 야망과 성공 스토리를 다룬 팩션 사극으로 오늘(9일) 오후 10시 38회가 방송된다. (사진제공: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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