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타임’ 인피니트 엘, 다리 찢기 대결에 ‘승부욕 대폭발’

입력 2016-02-11 11:02  


[bnt뉴스 조혜진 기자] ‘쇼타임’ 인피니트 엘이 뜻밖의 분야에서 의욕을 불태운다.

2월11일 방송될 MBC에브리원 ‘쇼타임 인피니트’에서는 100% 자유의지로 직접 작성한 생활 계획표대로 12시간의 일정을 소화해야 하는 인피니트 멤버들의 모습이 공개될 예정이다.

멤버들이 작성한 일정 중 하나는 생활 체육. 뜬금없이 실내에서 체조를 하며 몸을 푼 인피니트 7명은 곧이어 듣도 보도 못한 엉뚱한 게임들을 방구석에서 선보이기 시작했다.

시간을 맞아 실내에서 할 수 있는 다양한 종목의 운동을 선보였다. 학창 시절의 추억을 떠올린 국민 체조부터 시작해 좁은 실내에서 진행할 수 있는 다양한 게임을 통해 치열한 대결 릴레이를 펼쳤다.

그중에서 유독 엘의 승부욕을 지핀 것은 의외로 “다리 찢기” 게임이었다. 2명이 서로 마주 본 상태에서 가위바위보를 통해 이긴 사람은 한 발을 뒤로 진 사람은 한 발을 앞으로 내딛어, 둘 사이가 멀어진 만큼을 진 사람이 다리를 찢어야 하는 엉뚱한 규칙이었다.

가뜩이나 단련된 댄스 실력을 바탕으로 유연성을 자랑하는 호야를 상대로 엘은 내리 가위바위보에서 지며 점점 더 길게 다리를 찢어야 했다. 어느새 엘은 사람의 키를 훌쩍 넘는 어마어마한 거리의 다리 찢기에 도전해야 했고, 우현은 엘이 다리를 찢어야 하는 바닥에 누워 “내 키보다 훨씬 더 커”라며 놀라워했다.

그러나 우현의 키보다 훨씬 길게 다리를 찢어야 하는 위기 상황에 얌전한 엘의 의외의 모습이 드러났다. 엘은 “(내) 한쪽 다리 (고정되게) 꽉 잡아. 나 이거 완전 잘해”라고 주문하며 혼신의 힘을 다해 다리 찢기에 도전, 지켜보는 멤버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엘의 일생일대의 다리 찢기 도전이 성공할 수 있을지는 오늘(11일) 오후 6시 ‘쇼타임 인피니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 MBC에브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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