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조혜진 기자 / 사진 황지은 기자] ‘그래, 그런거야’ 신소율이 촬영장 분위기를 전했다.
2월11일 서울 양천구 목동 SBS에서 진행된 새 주말드라마 ‘그래, 그런거야’(극본 김수현, 연출 손정현) 제작발표회에는 손정현 감독을 비롯해 배우 이순재, 강부자, 김해숙, 노주현, 송승환, 홍요섭, 임예진, 정재순, 양희경, 김정난, 윤소이, 조한선, 서지혜, 신소율, 남규리, 왕지혜, 정해인, 김영훈이 참석했다.
이날 신소율은 “그간에는 쪽 대본을 받으며 촬영을 하다 보니 대사의 소중함을 몰랐던 것 같다. 그런데 이 작품을 하면서는 대사의 소중함도 배웠고, 정말 학교 다닐 때 기분으로 열심히 수업 받는 느낌으로 참여하고 있다”고 솔직하게 이야기했다.
이어 그는 “같은 또래 여배우가 5명 같이 나오는데 모두 성격도 잘 맞고, 좋은 친구들이 생긴 것 같아 좋다”고 훈훈한 촬영분위기를 전해 이목을 끌었다.
한편 ‘그래, 그런거야’는 13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토, 일요일 오후 8시4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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