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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집의 CEO들’ 심형탁, 은지원 추궁에 “단기 기억상실증 있어” 폭소

입력 2016-02-11 19:26  


[bnt뉴스 이승현 기자] ‘옆집의 CEO들’ 심형탁 은지원의 물음에 거짓말로 대답을 회피해 웃음을 자아낸다.

2월12일 방송될 MBC ‘나의 머니 파트너: 옆집의 CEO들’(이하 ‘옆집의 CEO들’)에서는 심형탁이 방송 도중 단기 기억상실증이 있다고 고백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심형탁은 은지원이 “지난주에 저금통을 깨고 대출 받기로 하지 않았느냐”고 묻자 “단기 기억상실증이 있다”며 대답을 회피했다. 그러나 미심쩍은 표정 때문에 은지원과 딘딘에게 거짓임이 들통나 웃음을 자아냈다.

은지원과 딘딘의 협공에 심형탁은 결국 저금통을 깨며 불편한 표정을 지어보였다. 특히 “다음에 저축을 또 하자”는 심형탁의 말에 “어차피 또 깰 것 아니냐”고 답한 딘딘의 반응에 화를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

한편 ‘나의 머니 파트너: 옆집의 CEO들’은 매주 금요일 오후 6시10분 방송된다. (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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