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nt뉴스 김예나 기자] 밴드 장미여관 새 정규 앨범 발매 기념 쇼케이스 티켓이 오픈 3분 만에 매진되는 저력을 과시했다.
2월12일 소속사 록스타뮤직앤라이브 측에 따르면 장미여관이 지난 2013년 발매한 첫 번째 정규 앨범 ‘산전수전공중전’ 이후 3년 만에 새 정규 앨범 활동을 시작하며 첫 번째로 선보일 쇼케이스에서 리뉴얼 기념 수건 증정 이벤트, 관객과의 대화, 또 4월에 있을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독려차 준비한 타이틀곡 선거 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특히 보다 많은 관객들이 부담 없이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티켓 가격을 9,900원으로 낮추는 ‘만원의 행복’ 이벤트를 진행, 티켓 전석을 매진시키며 침체된 공연 시장에 활기를 불어 넣었다.
이번 장미여관 2집 정규 앨범은 특유의 중독성 있는 멜로디와 슬프지만 웃긴 현실을 대변하는 생활밀착형 가사를 내세워 아이돌 일색 음악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불게 할 전망이다.
한편 장미여관 새 앨범 수록곡을 가장 먼저 들어볼 수 있는 발매 기념 쇼케이스는 이달 27일 서울 홍대 레진코믹스 브이홀에서 개최된다. (사진제공: 록스타뮤직앤라이브)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