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멤버-아들의 전쟁’ 송영규, 탁검사의 사이다 통수 전개

입력 2016-02-12 13:59  


[bnt뉴스 김희경 기자] ‘리멤버-아들의 전쟁’ 송영규가 반전의 전개를 선보였다.
 
2월11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리멤버-아들의 전쟁’(극본 윤현호, 연출 이창민)에서는 누명을 쓴 박동호(박성웅)를 꺼내기 위해 노력하는 서진우(유승호)의 모습과 일호그룹을 점점 옥죄어오는 수사망을 긴장감 있게 그려냈다.
 
이번화에 탁영진은 반전의 반전을 거듭했다. 그는 “회장님 입맛에 딱 맞는 새 검사, 찾고 있습니다”고 말하며 남일호의 일을 도왔으나, 비리현장에선 인상을 찌푸리는 장면이 포착돼 시청자들을 미궁에 빠뜨렸다.
 
이날의 가장 하이라이트는 이 모든 일을 탁영진과 변두리로펌 그리고 검찰총장까지 합세하여 꾸민 은밀한 작전이었던 것. 또한, 검찰총장과 탁검사의 대화 중 “일호그룹 출장도 거의 다 끝나갑니다”고 말해 그 동안의 궁금증을 해소 시켰다.
 
한편 ‘리멤버-아들의 전쟁’은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사진출처: SBS ‘리멤버-아들의 전쟁’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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