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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다섯’ 심형탁 “작품 위해 처음으로 파마했다…최선 다할 것”

입력 2016-02-17 15:13   수정 2016-02-17 22:05


[bnt뉴스 조혜진 기자 / 사진 황지은 기자] ‘아이가 다섯’ 심형탁이 허당 캐릭터를 만난 것과 본인이 연기할 극중 러브라인에 대해 설명했다.

2월17일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진행된 KBS2 새 주말드라마 ‘아이가 다섯’(극본 정현정, 연출 김정규) 제작발표회에는 김정규 감독을 비롯해 배우 안재욱, 소유진, 권오중, 왕빛나, 심형탁, 심이영, 성훈, 임수향, 신혜선, 안우연이 참석했다.

이날 심형탁은 작품 속 이미지 변신을 하게 된 것과 관련해 “연기를 하기 위해 태어나서 처음으로 파마를 했다. 정말 머릿결도 나빠지고…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하며 급하게 마무리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그는 “또 하나 말씀 드리고 싶은 건 저희 커플에 대해서다”고 심이영과 그려낼 로맨스에 대해 입을 열었다.

심형탁은 “저희 커플은 손 한 번 잡지 않을 정도로, 군대 가기 전날에도 순결을 지켜주는 커플이다. 보시면 이런 커플이 있나 싶을 거다. 정말 이렇게 순수한 커플이 없다”고 설명했다.

한편 ‘아이가 다섯’은 20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토, 일요일 오후 7시5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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