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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다섯’ 김정규 감독 “특별한 건 없다…단지 KBS 주말연속극이다”

입력 2016-02-17 15:20   수정 2016-02-17 22:05


[bnt뉴스 조혜진 기자 / 사진 황지은 기자] ‘아이가 다섯’ 김정규 감독이 작품을 소개했다.

2월17일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진행된 KBS2 새 주말드라마 ‘아이가 다섯’(극본 정현정, 연출 김정규) 제작발표회에는 김정규 감독을 비롯해 배우 안재욱, 소유진, 권오중, 왕빛나, 심형탁, 심이영, 성훈, 임수향, 신혜선, 안우연이 참석했다.

이날 김정규 감독은 “특별한 건 없다. 그저 따뜻한 가족들, 이웃들 이야기다. 특히 두 아이를 가진 사별한 남자와 세 아이를 가진 이혼한 여자가 만나서 재혼 얘기도 다룰 예정이어서 현실적으로도 공감을 얻을 수 있을 것 같다”고 작품을 설명했다.

이어 그는 “아시겠지만 KBS 주말연속극이다”고 깔끔하게 마무리하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한편 ‘아이가 다섯’은 20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토, 일요일 오후 7시5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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