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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다섯’ 김정규 감독 “대본 읽고 사랑에 대한 애정 느껴”

입력 2016-02-17 15:49   수정 2016-02-17 22:04


[bnt뉴스 조혜진 기자 / 사진 황지은 기자] ‘아이가 다섯’ 김정규 감독이 연출을 맡은 계기를 밝혔다.

2월17일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진행된 KBS2 새 주말드라마 ‘아이가 다섯’(극본 정현정, 연출 김정규) 제작발표회에는 김정규 감독을 비롯해 배우 안재욱, 소유진, 권오중, 왕빛나, 심형탁, 심이영, 성훈, 임수향, 신혜선, 안우연이 참석했다.

이날 김정규 감독은 “정현정 작가님 대본을 보고 정현정 작가님의 드라마를 찾아서 봤다”며  “보니까 로맨스뿐만이 아니라 어른들 이야기, 사랑이야기를 잘 쓰시는 분이더라. 특히 이번 대본을 보고 사랑에 대한 애정이 있기에 나올 수 있는 대본이 아닌가 싶어 놀랐다”고 정현정 작가의 대본을 읽은 소감을 전했다.

이어 그는 “그래서 연출을 하겠다고 손을 들었다”고 연출을 맡은 계기를 설명했다.

한편 ‘아이가 다섯’은 20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토, 일요일 오후 7시5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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