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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즈인더트랩’ 서강준, 매력 3박자로 안방 여심 강타

입력 2016-02-18 16:00  


[연예팀] 배우 서강준이 웹툰 원작의 tvN 드라마 ‘치즈인더트랩’(극본 김남희 고선희 전영신, 연출 이윤정)에서 활약 중이다.

93년생 꽃미남 배우 서강준은 데뷔 초부터 남다른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는 예능에서부터 드라마, 영화까지 섭렵하며 신인답지 않은 행보를 보였다.

특히 이번 ‘치즈인더트랩’(이하 치인트)에서는 그동안 볼 수 없었던 박력 넘치는 모습과 능청스러운 연기로 안방 여심을 강타했다. ‘치인트’ 속 그의 매력을 소개한다.


먼저 서강준의 패션이 화제다. 그는 ‘치인트’에서 캐주얼한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바랜듯한 워싱이 돋보이는 빈티지한 데님 셔츠와 화이트 컬러의 스니커즈로 심플하면서도 깔끔한 캐주얼 룩을 완성했다.

그는 거의 매회 티셔츠에 셔츠나 카디건을 걸쳐 입고, 심플한 디자인의 바지를 매치한다. 이처럼 기본 아이템을 레이어드해 시크하고 그런지한 느낌이 공존하는 차림새는 자유분방한 백인호 역을 잘 소화했다.


백인호 역은 그간 서강준이 맡았던 다소 모범적이고 잔잔한 역할과 달리, 넉살 좋고 배짱 두둑한 캐릭터로, 여고생 시절 한 번쯤 꿈꾸던 이상형에 가깝다. 겉으로는 까칠해 보이지만 속은 따뜻하고 정도 많은 그의 모습은 반할 수밖에 없다.

홍설(김고은 분)에 으름장을 놓으면서도 가방을 대신 들어주는 ‘츤데레’ 같은 모습이야말로 여성의 로망 아닌가. 더불어 백미러를 부수는 터프함과 모성을 자극하는 눈물 연기까지 넘나들며 무한 매력을 발산 중이다. 


마지막으로 서강준은 촬영장에서 ‘감독님 껌딱지’로 불릴 만큼 친화력이 좋다. 그는 항상 촬영하기에 앞서 감독과 촬영할 장면, 캐릭터에 대해 꼼꼼히 이야기를 나눈다고 알려졌다.

이처럼 그의 열정적인 모습은 광고 촬영 현장에서도 유명하다. 오븐구이 치킨 전문 굽네치킨 모델로 활동 중인 그는 CF 촬영 현장에서 누구보다 맛있게 치킨을 시식하는가 하면 온종일 진행된 촬영에도 지친 기색 없이 스태프의 활력소가 되었다고.

한편 지앤푸드의 오븐구이 치킨 전문 굽네치킨은 최근 굽네 볼케이노 등 다양한 신제품을 선보였다. 
(사진출처: 굽네치킨, tvN 드라마 ‘치즈인더트랩’ 스틸컷, bnt뉴스 DB)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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