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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 돌아왔다’ 사랑-유토, 병아리 엄마 된 사연은?

입력 2016-02-21 11:35  


[연예팀] ‘슈퍼맨’ 사랑과 유토가 어미 새로 변신해 달걀 부화에 도전한다.

2월21일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118회에서는 ‘날아라 병아리’가 방송된다. 이중 사랑과 유토가 동네 주민에게 받아온 달걀을 부화시키기 위해 어미 새로 변신한 모습이 포착돼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날 사랑과 유토는 달걀을 따뜻하게 품으면 병아리가 태어난다는 추성훈의 말을 철석같이 믿으며 자신의 옷 속에 달걀을 하나씩 품었다. 곧 이어 사랑과 유토는 ‘병아리 부화 대작전’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특히 유토는 혹시나 달걀이 깨지지 않을까 푹신한 베개로 보호막까지 만들어주며, 달걀을 향한 무한애정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나아가 유토는 달걀을 향해 뽀뽀 세례까지 퍼부으며 애정공세를 펼쳐 훈훈한 미소를 짓게 만들었다.

반면 병아리의 탄생을 기다리며 잔뜩 기대에 부푼 사랑은 초조함을 감추지 못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랑은 채 몇 시간이 지나지 않았음에도 “달걀에서 소리가 난다”면서 달걀이 부화하고 있음을 주장했고, 심지어 달걀의 무사생존을 확인하기 위해 흔들기를 시도하며 간절히(?) ‘달걀 부화’를 기원했다.

과연 사랑과 유토는 달걀을 무사히 지켜 부화시킬 수 있을지 오늘(21일) 오후 4시50분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 KBS)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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