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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T신곡] 에릿베넷-줄라이-호소-문센트, 이불 속

입력 2016-02-22 19:00  


[bnt뉴스 이승현 기자] 밝은 빛이 창을 통해 방에 들어온다. 켜고 있던 불을 꺼도 방 안은 환하다. 침대에 누워 얇고 부드러운 이불로 몸을 감싼다. 머리맡 창문에 구름이 없이 그저 푸르다. 구름 한 점 없는 게 공허하다. 이불을 머리끝까지 올려버린다. 시간은 속절없이 흐른다 할지라도 이불의 부드러움에 자유로움을 느낀다.

◆ 에릿베넷(Eric Benet) ‘정말 사랑했을까’

가수 에릿베넷이 그룹 브라운아이드소울의 곡을 리메이크했다.

신곡 ‘정말 사랑했을까’는 원 작곡가가 에릿베넷에게 리메이크를 제안했고 원곡을 들은 그가 흔쾌히 참여 의사를 밝혀 탄생한 곡.

에릭베넷은 잔잔한 사운드를 복각시키는 데 집중해 조금 더 미니멀하면서 세련된 사운드를 구성한다.

익숙한 멜로디에 에릭베넷의 목소리가 더해져 많은 리스너들의 취향을 저격할 전망이다.

◆ 줄라이(July) ‘되돌아가다’

가수 줄라이가 신곡 ‘되돌아가다’를 발매해 이목을 모으고 있다.

신곡 ‘되돌아가다’는 피아노와 첼로 선율이 아름답게 어우러진 곡으로 이전의 줄라이 곡보다 힙합 리듬이 강조됐다.

후렴부분에서 빠르게 전개되는 피아노 멜로디와 그 위에서 진행되는 첼로 선율이 리스너들의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줄라이의 신곡이 그동안 그의 음악을 기다려온 음악 팬들에게 많은 사랑받길 바란다.

◆ 호소 ‘잠 이루지 못하는 밤’

가수 호소가 신곡 ‘잠 이루지 못하는 밤’을 발매했다.

신곡 ‘잠 이루지 못하는 밤’은 피곤한 하루를 끝마친 후 복잡한 생각들로 잠들지 못하고 고민을 털어내지 못하고 혼자 삼키기만 하는 나에 대한 곡이다.

나를 다그치거나 미워하기 보다 나 스스로 자신을 먼저 아껴주고 사랑해주길 노래한다.

호소의 신곡을 들으며 스스로를 조금은 다독여주는 건 어떨까.

◆ 문센트 ‘달빛과 춤추며 나를 꿈꾸며’

밴드 문센트가 미니앨범 ‘트레이스(Trace)’를 선보였다.

타이틀곡 ‘달빛과 춤추며 나를 꿈꾸며’는 컨트리, 집시 풍의 사운드로 달이 뜬 밤이 연상되는 곡이다.

전체적으로 몽환적인 분위기의 보컬과 가사 내용이 많은 리스너들의 귓가에 맴돌 전망이다.

문센트가 전하는 신곡이 많은 리스너들에게 사랑받길 바란다. (사진출처: 에릿베넷 ‘정말 사랑했을까’, 줄라이 ‘되돌아가다’, 호소 ‘잠 이루지 못하는 밤’, 문센트 ‘트레이스(Trace)’ 앨범 재킷)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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