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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 안의 코끼리’ 미람 “노출-베드신 꼭 필요하다고 느껴”

입력 2016-02-22 19:22  


[bnt뉴스 이린 기자] ‘방 안의 코끼리’ 미람이 작품을 선택한 이유를 전했다.

2월22일 영화 ‘방 안의 코끼리’(감독 박수영 권칠인 권호영) 언론배급시사회에 박수영 감독, 권칠인 감독, 권호영 감독을 비롯해 배우 곽시양, 미람, 서준영, 권율, 김재영 등이 참석했다.

이날 노출과 베드신을 연기한 미람은 “시나리오를 봤을 때 노출과 베드신이 꼭 필요한 작업이고 연출이라는 생각이 들더라”고 운을 뗐다.

이어 그는 “SNS를 통해서 은밀한 만남을 하다가 삼겹살(서준영)을 통해서 사랑을 느껴 보고 자아성찰의 과정을 잘 그려보고 싶은 욕심이 생겼었다. 감독님께서 여배우에게 많은 걸 물어봐주시고 감정선도 잘 알려주셨다”며 “속옷 색깔까지도 배우의 의견을 물어봐 주셨다”고 말했다.

더불어 미람은 “인물을 만드는 데 있어서 중요한 부분이었다. 여성스러울 수도 있고 조금 더 어두운 면이 드러날 수도 있고 이것저것 열려있는 게 많았다”며 “열려있는 만큼 감독님, 서준영 오빠와 여러 이야기를 나누면서 만들어가는 재미가 있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신촌좀비만화’(2014)에 이어 한국영화아카데미(KAFA)가 선보이는 두 번째 3D 옴니버스 영화 ‘방 안의 코끼리’는 블랙코미디, 에로틱멜로, 판타지액션 등 세 가지 장르의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영화다. ‘치킨게임’, ‘세컨 어카운트’, ‘자각몽’으로 구성됐다. 3월3일 개봉 예정.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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