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조혜진 기자] ‘태양의 후예’ 김지원이 해외에서도 무한사랑을 받으며 팬 사랑에 보답했다.
2월24일 소속사 킹콩엔터테인먼트 측은 22일에 있었던 KBS2 새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극본 김은숙 김원석, 연출 이응복 백상훈) 제작발표회에서, 김지원이 중국 팬들이 기부한 쌀 화환 앞에서 찍은 인증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지원은 단발머리에 블랙 드레스를 입고 우아한 모습을 드러냈다. 큰 눈망울에 붉은 입술, 청순한 미모가 시선을 집중시킨다. 그는 해외 팬들이 보내준 쌀 화환 앞에서 밝게 웃고 두 손으로 작은 얼굴에 꽃받침을 하며 사랑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이날 김지원은 제작발표회가 끝난 뒤 해외팬들이 보내준 화환을 꼼꼼히 둘러보며, 팬들을 향한 고마운 마음에 행복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김지원은 지난 2013년 종영한 드라마 ‘상속자들’을 통해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인지도를 탄탄히 쌓으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최근 팬들과의 소통을 위해 오픈한 SNS 계정에는 한국과 중국뿐만 아니라, 일본, 태국, 대만, 말레이시아, 호주 등 세계 각국 팬들의 댓글이 달리는 등 눈길을 끈다.
한편 ‘태양의 후예’는 오늘(24일) 오후 10시 첫 방송되며, 김지원은 윤명주 역으로 맹활약을 예고하고 있다. (사진제공: 킹콩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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