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김예나 기자] 기타리스트 최희선이 단독 콘서트를 갖는다.
3월25일과 26일 양일간 서울 삼성동 백암아트홀에서 최희선 단독 공연 ‘매니악(Maniac)’ 콘서트가 개최된다.
지난 1977년 데뷔 이후 밴드와 세션 연주자, 프로듀서 등으로 활동해오다 1993년부터 조용필과 위대한 탄생에 합류, 밴드를 이끌고 있는 최희선은 최근 두 번째 앨범 ‘매니악’을 발표한 바 있다. 이번 단독 공연 무대는 ‘매니악’ 앨범 수록곡 위주의 구성, 록 마니아들의 뜨거운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는 상황.
이와 관련 최희선은 “1집은 록을 기본으로 하되 처음 연주를 접하는 대중도 쉽게 받아들일 수 있는 팝적인 곡들도 일부 담았다. 하지만 이번 2집은 정말 하고 싶은 음악만으로 ‘나는 기타리스트’라는 사실을 확실하게 각인시키고 싶었다”며 “이번 콘서트는 기타리스트 본연의 연주와 모습으로 팬들과 함께 할 것이다”고 설명했다.
한편 최희선 단독 공연 ‘매니악’은 25일 오후 8시, 26일 오후 7시 진행된다. (사진제공: 최희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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