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nt뉴스 이린 기자] ‘귀향’이 270만 관객을 돌파했다.
3월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귀향’(감독 조정래)은 8일 773개의 스크린을 통해 6만 6만 6,728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이름을 올렸다. 누적 관객수는 274만 4,019명이다.
14년의 제작기간이 걸린 ‘귀향’은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순 제작비의 50%인 12억을 조달해 만들어져 그 의미가 더욱 깊다.
‘귀향’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로 지난달 24일 개봉 이후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한편 ‘갓 오브 이집트’가 3만 4,937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으며, ‘주토피아’가 2만 6,264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3위를 기록했다. (사진출처: 영화 ‘귀향’ 메인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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