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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윤아, ‘스테이션’ 통해 데뷔 첫 솔로 출격…‘십센치 지원사격’

입력 2016-03-09 18:08  


[bnt뉴스 조혜진 기자] 걸그룹 소녀시대 윤아가 듀오 십센치와 함께 달콤한 봄 커플송을 선보인다.

3월11일 발매될 소녀시대 윤아의 첫 솔로곡 ‘덕수궁 돌담길의 봄(Deoksugung Stonewall Walkway)’은 십센치(10cm)가 피처링으로 참여, 따뜻한 느낌의 일렉 피아노와 윤철종의 감미로운 어쿠스틱 기타 연주가 어우러진 어반 팝 장르 곡이다.

특히 ‘스테이션(STATION)’을 통해 선보이는 이번 신곡에서는 윤아의 달콤한 음색과 권정열의 부드러운 보이스가 조화를 이뤄 곡의 매력을 한층 배가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가사에는 연인끼리 덕수궁 돌담길을 걸으면 헤어지게 된다는 속설과는 달리 이 길을 함께 걸어가도 절대 헤어지지 않을 것이라는 로맨틱한 내용을 담아 올 봄 연인들의 마음을 더욱 설레게 한다.

한편 윤아와 십센치의 만남으로 기대를 모으는 신곡 ‘덕수궁 돌담길의 봄’은 11일 자정(0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사진제공: S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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