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벼워진 옷차림에 딱! 2016년 대세 ‘스트로빙 메이크업’

입력 2016-03-11 19:30  


[정아영 기자] 뷰티와 패션에 있어서는 절대 뒤처지고 싶지 않은 트렌드세터를 위해 2016년 대세로 불리는 ‘스트로빙 메이크업’을 준비했다.
 
2016년에도 역시 내추럴한 메이크업이 대세를 이어갈 전망. 여기에 하이라이트로 화사함을 더한 것이 바로 스트로빙 메이크업이다. 윤곽을 살리는 컨투어링 메이크업과 달리 좀 더 산뜻하면서도 가벼운 베이스 메이크업이 트렌드로 떠오른 것.

스트로빙(Strobing)이란 사진 촬영 시 조명으로 쓰이는 빛인 스트로브(Strobe)에서 따온 말로 빛을 이용해 얼굴에 입체감을 살려주는 기법이라고 볼 수 있다.

#한국인에게 잘 어울리는 청순 무드


스트로빙 메이크업은 유투브에 일명 ‘한국 메이크업’이라는 이름으로 통용될 정도로 한국 연예인들에게서 많이 볼 수 있는 메이크업이다.

한국 여자 스타들이 가진 이미지 중 가장 대표적인 것이 바로 청순함. 얼굴이 한층 부드럽고 화사해 보이도록 해주는 스트로빙 메이크업은 청순한 무드 연출에 제격이다. 올봄, 이들처럼 밝고 여성스러운 무드에 도전해볼 것.

#스트로빙 메이크업 하우투

Point 1 우선 자신의 피부와 맞는 컬러의 베이스 제품을 고를 것. 그리고 최대한 얇게 바를 것. 이두 가지를 기억하자. 커버를 포기할 수 없다면 컨실러 역시 가릴 부분만 엷게 발라 커버해주어야 내추럴한 피부표현이 가능하다.

Point 2 하이라이터를 이용한 입체감 부여. 스트로빙 메이크업의 핵심은 바로 하이라이팅을 통해 얼굴의 튀어나온 부분에 빛을 받은 듯한 볼륨감을 살려주는 것이다. 이마 중앙과 콧대, 코 끝, 양 볼의 튀어나온 부분과 턱 끝에 하이라이트를 줄 것.

하이라이터를 바를 때는 풍성한 모를 가진 브러시 활용하면 좋다. 제품을 살짝 털어낸 후 발라주면 훨씬 자연스러운 느낌이 연출된다. 초보자라면 간편하게 필요한 부위에 슥슥 발라주는 스틱형 하이라이터를 추천한다.


#주의할 점

스트로빙 메이크업 시 매트한 타입의 베이스 제품은 절대 피할 것. 반드시 수분감 있는 촉촉한 제형으로 골라야 한다. 색조를 포기할 수 없다면 블러셔를 크림 타입이나 쿠션 팩트로 된 제품으로 마무리해줄 것.

하이라이터 사용에 자신이 없다면 무리하게 도전하지 말고 페이스 오일을 활용해보는 것도 좋다. 은은한 광이 하이라이트 효과를 낼 수 있어 얼굴에 자연스러운 윤기가 흐를 수 있도록 도와준다.

#스트로빙 메이크업을 위한 추천 아이템


01 에스티로더 더블웨어 투고 부드럽게 발리는 촉촉한 타입으로 광나는 피부 연출을 도와준다.
02 디올 스킨 누드에어 글로잉 가든 미니 브러쉬로 얼굴 위 필요한 부분을 가볍게 쓸어주면 세련되고 지속력있는 하이라이팅이 가능하다.
03 베네피트 왓츠업 스틱형태로 되어 있어 사용이 간편하고 골드 펄이 은은한 광을 연출해준다.
04 겔랑 이베이 로얄 페이스 트리트먼트 오일 파운데이션에 섞어 사용하기 좋은 페이스 오일로 피부 탄력에도 도움을 준다.
05 블리블리 촉촉 워터 쿠션 블러쉬 쿠션팩트 타입의 볼러쉬. 촉촉한 텍스처가 은은한 광은 살려주면서 얼굴에 컬러감을 부여해 생기넘치는 메이크업을 도와준다.
(사진출처: 블리블리, 에스티로더, 베네피트, 겔랑, 디올,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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