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몽선생’ 현문섭 감독 “학생뿐만 아니라 어른들도 공감할 수 있을 것”

입력 2016-03-10 16:13  


[bnt뉴스 조혜진 기자 / 사진 백수연 기자] ‘악몽선생’ 현문섭 감독이 작품에 대해 설명했다.

3월10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진행된 웹드라마 ‘악몽선생’(극본 정유석, 감독 현문섭) 제작발표회에는 현문섭 감독을 비롯해 배우 엄기준, 김소현, 이민혁, 서신애, 김다예, 학진, 장경업, 김지안이 참석했다.

이날 현문섭 감독은 작품에 대해 “‘악몽선생’은 판타지 미스터리 학원드라마다. 학교에 이상한 선생님이 있다. 그리고 반에는 약간 어긋난 욕망을 가진 학생들이 있다. 학창시절에는  외모 성적, 미래, 교우관계에 대한 고민들이 많은데 이런 고민들을 선생님이 캐치해낸다. 매회 선생님이 그 고민을 해결해주는데 해결방식에 단점이 있다. 결국 이 친구들은 고민을 해결을 하지만, 나락으로떨어지게 된다”고 설명했다.

덧붙여 그는 “중점을 둔건 앞서 말한 고민들이 사실 학창시절에만 있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다”며 “이 얘기들이 사회에서도 충분히 일어날 수 있고, 어른들도 고민할 수 있는 지점이 있어서 학생들뿐만 아니라 어른들도 공감을 할 수 있게 만들도록 노력했다”고 이야기했다.

한편 ‘악몽선생’은 14일 오전 10시 포털사이트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첫 화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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