캔디처럼 달콤한 화이트데이 데이트룩 제안

입력 2016-03-11 10:15  

[안예나 기자] 다가오는 14일은 연인들의 화이트데이다. 밸런타인데이에 이어 화이트데이가 다가오면 해마다 상술이다 뭐다 말이 많지만, 어쨌든 연인들에겐 로맨틱한 날이니 분명 기념할 필요는 있다.

이와 동시에 로맨틱한 데이트를 계획하고 있는 이들의 가장 큰 고민은 패션 스타일링. 특히 남자친구의 마음을 그 어느 때보다 사로잡고 싶은 여성들은 무엇보다 스타일링에 관심이 높다.

화이트데이에 기억에 남을 데이트를 계획하고 있는 여성들에게 캔디처럼 달콤한 데이트룩을 추천한다. 지나치게 화려한 패션보다 심플하지만 멋스러운 스타일을 연출할 때 더욱 시선을 끌 수 있다.

> STYLE 1


특히 봄에 주목 받는 아이템은 무엇일까. 플라워 패턴은 사계절 내내 사랑 받고 있지만 봄에 더욱 주목받는다. 플라워 아이템을 이용한 포인트 룩은 화사하고 여성스러운 스타일을 만들어준다.

플라워 프린트가 들어간 아이템은 로맨틱한 무드의 데이트 룩을 만들어 준다. 각각의 아이템 모두에 플라워 프린트가 더해지면 촌스러울 수 있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실루엣과 컬러를 잘 선택한다면 사랑스러움을 더할 수 있는 룩이 완성된다.

발끝만은 심플하게 연출해보자. 깔끔한 블랙 앤 화이트 컬러의 스니커즈는 편안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패션을 만들어준다.

> STYLE 2


겨울 동안 어둡고 무거운 무채색의 스타일에 지겨웠던 이들은 밝고 산뜻한 파스텔 컬러 아이템에 주목하고 있을 것이다.

은은한 베이비핑크 아이템에 블랙 스커트를 매치한 뒤 화이트 코트로 청순한 화이트데이 데이트룩을 완성하자. 이는 사랑스러운 컬러감과 단정한 디자인으로 깨끗하고 청초한 이미지를 완성시켜준다.

화이트데이까지 발에게 피로감을 준다면 연인들의 싸움을 유발할 수도 있다. 메탈릭 포인트가 더해진 스니커즈로 발끝을 마무리하자.

> STYLE 3


한 가지 아이템으로 눈길을 끌고 싶다면 원피스만한 것이 없다. 가녀린 손목이 드러낼 수 있는 소매 기장에 화이트 시계를 더하자.

이때 가방과 스니커즈도 깔끔한 화이트 컬러로 맞추면 좋다. 밋밋함이 걱정이 된다면 컬러 포인트가 더해진 스니커즈로 선택하자.

> STYLE 4


상큼한 오렌지 캔디 컬러의 아이템에 주목하자. 스트라이프 패턴과 레터링, 하트 디자인까지 더해진 풀오버 티셔츠는 언제나 옳다.

이때 커다란 포켓이 더해진 원피스를 매치하자. 이는 톤 온 톤 스타일링이 돼서 스타일리시한 룩이 완성될 수 있다.

또한 액세서리 아이템도 놓치지 말자. 실버나 골드 아이템 하나씩을 포인트로 더하면 패션 스타일링의 완성도를 높일 수 있다.

편안한 데이트를 즐기기 위해 화이트 스니커즈로 마무리하자. 이는 활동적인 화이트데이 데이트에도 제격이다. (사진출처: 아키클래식, 수스, 티렌, 올라카일리, 온앤온, 모스트 바이 라빠레뜨, 라도, 로사케이, 샐러비, 하이퍼 유토피아, 필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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