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진 기자] 스타들의 얼굴에 핑크빛 봄이 찾아왔다.
꽃샘추위가 가고 완연한 봄 기운이 드리운다. 겨우내 꽁꽁 숨어있던 꽃들이 하나 둘 씩 머리를 내밀어 봄을 맞이한다. 길거리에는 두꺼운 패딩 대신 한층 얇고 밝아진 옷차림으로 바뀐 모습을 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얼굴에도 따스함이 가득하다. 특히 최근 포토월을 찾는 스타들을 보면 스프링 메이크업으로 한 껏 멋을 낸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대표적으로 국민 여동생으로 불리는 설현, 연아, 소희의 클로즈업 컷을 체크해보았다.
클로즈업_설현
AOA 멤버이자 최근 가장 주목받는 아이돌 스타로 이름이 거론되는 설현은 이미 국민 여동생 서열에 올랐다. 블랙 컬러의 긴 머리에 건강한 피부, 내추럴 메이크업이 잘 어울리는 그는 화이트톤 의상이 잘 어울리는 맑은 이미지를 지녔다. 최근 팬사인회 행사장에 나타난 설현은 탄력적이고 매끈한 피부에 핑크 립을 매치해 청순하면서도 매력적인 여인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클로즈업_연아
홑꺼풀을 지닌 스타 김연아는 한 층 물오른 미모로 포토월에 섰다. 자연스러운 핑크빛 입술에 매력적인 아이 메이크업이 더해져 성숙하면서도 아름다운 미모가 돋보인다. 자칫 답답해보일 수 있는 홑꺼풀이지만 속눈썹을 아찔하게 세워 눈매를 시원하게 만든 것이 포인트. 연아 퀸이 가진 특별한 매력 중 하나다.
클로즈업_소희
올해 팬톤 컬러인 로즈쿼츠로 머리부터 발끝까지 물들인 소희에게서 러블리함이 물씬 풍긴다. 피부 속에서부터 은은한 빛을 내는 피부 표현에 입술은 글로시한 핑크로, 아이 메이크업은 블링블링한 핑크톤으로 매치했다. 전체적으로 글로시한 메이크업을 연출해 우아하면서도 러블리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사진출처: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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