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사랑’ 김숙-윤정수, 드라마 동반 출연 확정…‘활동도 함께’

입력 2016-03-14 17:35  


[bnt뉴스 김희경 기자] 개그맨 윤정수와 김숙이 드라마에 동반 출연한다.
 
3월15일 방송될 JTBC ‘님과 함께2-최고의 사랑’에서는 김숙과 윤정수가 JTBC 새 금토드라마 ‘욱씨남정기’(극본 주현, 연출 이형민)에 게스트로 출연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평소 ‘님과 함께2’에서 보여주던 가모장 김숙과 윤주부 윤정수가 ‘욱씨남정기’의 주인공 이요원, 윤상현의 이웃사촌 역할을 맡게 된 것.
 
아내 김숙과 함께 드라마에 동반 출연하게 된 ‘내조의 왕’ 윤정수는 드라마 세트장에서 직접 준비한 배우 의자를 김숙에게 챙겨주는 모습을 보이며 현장 스태프들의 눈길을 끌었다.
 
또 윤정수는 드라마 ‘미안하다 사랑한다’를 연출했던 ‘욱씨남정기’의 이형민 감독과 의외의 친분을 자랑했고, 유명 드라마 PD와의 친분을 과시한 윤정수는 김숙 앞에서 어깨에 잔뜩 힘이 들어간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는 후문.
 
한편 ‘님과 함께2-최고의 사랑’은 매주 화요일 오후 9시30분 방송된다. (사진제공: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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