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이린 기자 / 사진 조희진 인턴기자] ‘날, 보러와요’ 이철하 감독이 강예원을 캐스팅한 이유를 전했다.
3월16일 이철하 감독은 서울 중구 메가박스 동대문에서 진행된 영화 ‘날, 보러와요’(감독 이철하) 제작보고회에 참석했다.
이날 이철하 감독은 “캐스팅은 운명인 것 같다”며 “처음 강예원 씨를 캐스팅한 이유는 내 욕심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너무 많은 작품을 하고 천만 영화도 출연하면서 많이 알려지셨지 않냐. 그런데 스릴러를 하지 않으셨더라”며 “첫 미팅을 했을 때 많이 떨었다. 어떻게 연출을 해서 최대치를 끌어낼 수 있을까 고민했다. 예쁘지만은 않은 역할이라 더 고민을 많이 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날, 보러와요’는 이유도 모른 채 정신병원에 납치 감금된 여자(강예원)와 시사프로 소재를 위해 그녀의 사연에 관심을 갖게 된 PD(이상윤)가 밝혀낸 믿을 수 없는 진실에 대한 충격실화 스릴러. 4월 개봉 예정.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