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아라 기자] 아침부터 공항을 밝히는 세 미녀 배우의 공항 패션이 눈길을 끈다. MBC 에브리원 ‘로맨스의 일주일 시즌3’ 촬영 차 덴마크로 떠나는 배우 한채아, 박시연, 김성은이 나란히 인천국제공항을 찾았다.따뜻해진 날씨만큼이나 가벼워진 옷차림으로 공항을 찾은 이들의 패션은 공항을 밝혔다.
각기 다른 스타일 속에 이번 시즌 ‘잇 아이템’을 녹여낸 스타일링을 보여준 세 사람. 한채아, 박시연, 김성은의 공항패션 포인트는?
>>> 한채아

수수한 모습이 더욱 아름다운 배우 한채아, 여자가 봐도 반할 미모를 뽐내며 공항에 모습을 드러냈다.
그는 깔끔한 블랙 톱에 블루 컬러의 워싱 데님 진, 베이지 컬러의 트렌치 코트를 걸쳤다. 여기에 편안한 블랙 스니커즈로 캐주얼 하면서도 여성스러운 스타일을 연출했다.
편안하면서도 꾸민 듯 꾸미지 않은 것 같은 스타일을 완성하기에 데님과 트렌치 코트 만한 것도 없겠다. 올 봄에 가장 많이 입을 아우터는 물론 안에 어떤 것을 입느냐에 따라 분위기를 다르게 할 수도 있다.
>>> 박시연

오랜만에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박시연. 멋스러운 스타일의 공항룩을 보여줬다.
그는 화려한 플라워 프린트의 원피스에 그레이 컬러의 롱 코트로 그런지 룩을 연출했다. 화려한 패턴의 원피스에 롱 코트, 아침과 저녁의 일교차를 생각한 심플한 블랙 머플러까지. 그의 센스가 돋보이는 룩이다.
화려한 패턴의 원피스를 골랐을 땐 심플하고 단조로운 컬러의 아우터를 고르는 것이 좋다. 날이 따뜻해진 요즘에는 가볍게 걸치기 좋은 롱 카디건을 함께 매치해보는 것은 어떨까.
>>>김성은

개성 넘치는 스타일을 보여준 배우 김성은의 공항 패션도 눈길을 끈다.
그는 롱 스트라이프 셔츠에 블랙 와이드 팬츠, 레더 뷔스티에로 스타일리시한 룩을 보여줬다. 블랙과 화이트 컬러 매치의 센스 있는 패션을 선보이는 그는 20대 못지 않은 발랄함도 함께 선보였다. 소매가 넓은 파자마 셔츠는 단독으로 입어도 예쁘지만 독특한 디자인과 소재의 뷔스티에와 함께 매치하면 보다 스타일리시해진다. (사진출처: bnt뉴스 DB, 레미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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