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AOA-한혜연 한 자리에…‘온스타일LIVE’서 리얼라이프 공개

입력 2016-03-22 08:59  


[bnt뉴스 조혜진 기자]스타들의 생생한 리얼 라이프가 공개된다.

3월22일 온스타일 측에 따르면 디지털 생중계를 접목시킨 프로그램 ‘온스타일LIVE’를 제작, 매주 화요일에는 걸그룹 소녀시대 유리와 그의 사촌동생 비비안, 수요일에는 MC 김영철과 스타일리스트 한혜연, 목요일에는 걸그룹 AOA가 출연한다.

‘온스타일LIVE’는 매주 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세 개의 프로그램을 제작, 방송한다. 디지털 생중계와 당일 온에어를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요일별로 오후 7시 디지털 플랫폼(tving, 네이버 V와 TV캐스트)을 통해 시청자들과 실시간 소통하고, 같은 날 온스타일에서 방송한다.

먼저 화요일에는 소녀시대 유리와 그의 사촌동생이자 모델로 활동중인 비비안이 ‘율비 마이 시스터(YUL&VIV my sister, 오관진PD)’에 출연한다. 여성들의 워너비로 손꼽히는 그들의 패션, 뷰티, 헬스, 푸드 등 라이프스타일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지켜볼 수 있다. 좋은 건 공유하고, 늘 더 좋은 것을 찾고 싶어하는 여자들의 습성을 제대로 저격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수요일에는 MC 김영철과 슈퍼스타 스타일리스트 한혜연의 ‘기부티크(문정선 PD)’가 공개된다. 두 사람의 폭풍 인맥을 활용해 스타들의 애장품을 기증받고 이를 판매해 수익금을 기부하는 형태다. 개그맨 김영철의 첫 스타일 프로그램 데뷔와, 연예인 못지않은 끼를 자랑하는 한혜연 스타일리스트의 케미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목요일에는 AOA 멤버들의 ‘채널 AOA(이준석 PD)’가 진행된다. 대세 걸그룹 AOA의 민낯보다 더 솔직한 진짜 라이브를 공개할 예정. 뷰티, 바디, 패션, 여행 등 매회 다른 주제로 다양한 설정을 더해 그동안 공개되지 않았던 AOA 각 멤버의 진면목을 보여줄 예정이라고 한다. AOA의 모든 일상이 담긴 ‘핑크 서버’를 스튜디오로 옮겨와 그들의 일거수일투족, 라이프스타일에 대한 가감 없는 토크가 펼쳐질 계획이다.

한편 ‘온스타일 LIVE’는 23일 첫 방송될 MC 김영철과 스타일리스트 한혜연의 ‘기부티크’를 시작으로, 4월12일 소녀시대 유리와 사촌동생 비비안의 ‘율비마이시스터’가 방송될 예정이며, ‘채널AOA’ 역시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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