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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가 뿔났다-남편 밥상’ 이경애 “이봉원, 임미숙에게 프러포즈 했었다”

입력 2016-03-24 17:59  


[연예팀] ‘아내가 뿔났다-남편 밥상’ 이봉원의 과거가 드러났다.

3월24일 방송될 채널A ‘아내가 뿔났다-남편 밥상’에서는 이봉원의 숨겨진 과거가 공개된다.

다양한 사업에 발을 들인 경력이 있는 이봉원은 과거 성인 시트콤, 유아용 한글공부 비디오 제작부터 카페, 연기학원 등의 사업을 했다. 당시의 기억을 회상하며 이봉원은 “(연이은 사업 실패로) 아내에게 늘 미안하다”고 고백해 촬영장의 분위기를 훈훈하게 만들었다.

이어 요식업에 눈을 뜬 이봉원은 특별한 사람들을 만난다. 바로 중화요리로 연 매출 100억 원을 달성한 CEO 김학래와 퓨전음식점을 직접 운영하고 있는 이경애. 이봉원은 김학래와 이경애에게 요식업 컨설팅을 받게 된다.

특히 이경애는 그동안 숨겨져 있던 이봉원의 과거를 폭로 해 촬영장을 술렁거리게 만들었다. 과거 이봉원이 김학래의 아내인 임미숙에게 프러포즈를 했었다는 것.

한편 ‘아내가 뿔났다-남편밥상’은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사진제공: 채널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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