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nt뉴스 김희경 기자]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가 개봉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네티즌들의 뜨거운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4월28일 개봉될 영화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감독 루소 형제)는 힘을 합쳐 전세계를 구했던 어벤져스 멤버들이 ‘슈퍼히어로 등록제’를 놓고 대립하는 과정을 그린 작품.
아이언맨으로 전 세계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자신의 SNS를 통해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에 대한 특별한 애정을 선보여 화제를 모았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팀 아이언맨과 함께하라. 우리에겐 스낵이 있다”는 재치 넘치는 문구로 팬들을 즐겁게 했다. 캡틴 아메리카 크리스 에반스 역시 “누가 나와 함께 할 것인가?”라는 문구를 남겨 이목을 집중시켰다. 더불어 이들은 함께 찍은 인증샷을 SNS에 업로드 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두 주연 배우들의 유쾌함으로 네티즌들의 관심이 배가되고 있는 가운데, 네티즌들은 마블의 공식 SNS를 통해 ‘시빌 워’의 발발 이유에 대해 다양한 추측을 밝혔다. “캡틴 아메리카와 아이언맨의 성격차이 때문일 것이다”는 의견부터 “하이드라의 잔당들에 의한 계략일 것”, “비브라늄을 빼돌린 범인을 버키로 착각했기 때문”이라는 의견까지 버키를 두고 한 팀이었던 어벤져스가 대립할 것이라는 추측이 가장 많았다.
뿐만 아니라 “캡틴 아메리카는 문과(이세돌) 아이언맨은 이과(알파고)라서”라는 재치 넘치는 추측부터 “함께 탕수육을 먹던 어벤져스 멤버들이 부먹파와 찍먹파로 나뉘어 분열했을 것”이라는 예상치 못한 재미를 주는 의견까지 예비 관객들은 각자 추측하는 이유를 언급해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를 향한 열광적인 호응과 뜨거운 지지를 보내고 있다.
이처럼 영화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는 더욱 업그레이드된 스케일과 볼거리는 물론 더욱 막강해진 슈퍼 히어로들의 대전투로 전세계 관객들의 기대를 고조시키고 있다.
한편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는 4월28일 개봉된다. (사진출처: 영화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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