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nt뉴스 조혜진 기자] ‘프로듀스 101’ 박소연, 정은우가 최종 데뷔조에 이름을 올렸다.
3월25일 방송된 Mnet ‘프로듀스101’에서는 온라인 투표, 현장 투표를 합산한 3차 투표 결과가 공개됐다.
이날 순위발표식에서 17위를 차지한 박소연은 이름이 호명됨과 동시에 울음을 터뜨렸다. 그는 “저희 엄마아빠가 너 안 붙을 거라고 조심히 다녀오라고 했는데, 이렇게 붙어서 자랑할 수 있게 해주신 저를 투표해준 분들 너무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21위에 이름을 올린 정은우는 “떨어질 줄 알았는데 21등해서 너무 좋다. 아직 호명되지 못한 저희 플레디스 친구들 있는데 빨리 호명됐으면 좋겠다”고 같은 소속사 연습생들을 향한 간절한 마음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한편 ‘프로듀스101’은 4월1일 11회를 끝으로 종영한다. (사진출처: Mnet ‘프로듀스101’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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