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터’ 양희명, 성지루와 같은 감방 동기로 출연…‘짧지만 강한 등장’

입력 2016-03-30 09:46  


[bnt뉴스 이린 기자] 배우 양희명이 ‘몬스터’에 깜짝 등장했다.

3월29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몬스터’(극본 장영철 정경순, 연출 주성우)에서는 양희명이 교도소 신에 등장해 존재감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양희명은 이국철(이기광)을 함정에 빠뜨린 고주태(성지루)와 같은 감방 안에 수감돼 있는 범죄자 역으로 출연해 짧지만 강한 열연을 펼쳤다.

양희명은 영화 ‘바람’으로 데뷔해 최근 영화 ‘트릭’에서 이정진, 강예원, 김태훈과 함께 능청스런 연기를 선보이며 배우로서 진가를 발휘했고, 충무로에서 계속된 러브콜을 받고 있는 검증된 배우다.

한편 ‘몬스터’는 거대한 권력집단의 음모에 가족과 인생을 빼앗긴 한 남자의 복수극으로 철옹성과도 같은 베일에 싸인 특권층들의 추악한 민낯과 진흙탕에서도 꽃망울을 터뜨리는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사진출처: MBC ‘몬스터’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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