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nt뉴스 이린 기자] ‘두 개의 연애’가 메인 포스터를 전격 공개했다.
3월31일 영화 ‘두 개의 연애’(감독 조성규) 측은 김재욱, 채정안, 박규리의 모습이 담긴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두 개의 연애’는 한 남자의 평범한 일상에 아련한 향수를 느끼게 하는 옛 사랑이 나타나고, 현재의 연인이 있지만 과거 연인과 아슬아슬 오가며 갈등하는 모습을 현실적이게 그린 영화.
공개된 포스터에는 강릉의 고즈넉한 길을 걷고 있는 세 배우의 모습이 담겨 있다. 감성적인 분위기의 비주얼과 함께 주연을 맡은 세 배우의 케미가 벌써부터 기대된다.
메인 포스터에는 극중 자유로운 영혼을 소유한 영화감독 인성과 취재기자이자 흘러간 옛 연인 미나, 시나리오 작가이자 현재의 연인인 윤주가 나란히 걷고 있다. ‘두 개의 연애’라는 영화 제목처럼 지나간 사랑과 현재 사랑 가운데서 갈등하는 인성의 모습은 ‘사랑은 그저 스쳐 지나갈 뿐 영원히 머무를 수 없다’는 카피 문구와 어울린다.
한편 ‘두 개의 연애’는 4월14일 개봉 예정이다. (사진출처: 영화 ‘두 개의 연애’ 메인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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