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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오해영’, 서현진-에릭-전혜빈의 참신한 ‘동명 오해 로맨스’는?

입력 2016-03-31 18:12  


[bnt뉴스 조혜진 기자] ‘또 오해영’ 서현진, 에릭, 전혜빈의 동명 오해 로맨스에 관심이 모인다.

5월2일 첫 방송될 tvN 새 월화드라마 ‘또 오해영’(극본 박해영, 연출 송현욱)은 동명이인의 잘난 오해영(전혜빈) 때문에 인생이 꼬인 여자 오해영(서현진)과 미래를 볼 수 있는 능력을 지닌 남자 박도경(에릭) 사이에서 벌어지는 동명 오해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다.

오해영이라는 이름을 제목 전면에 내세운 드라마 ‘또 오해영’은 이름은 같은데 능력과 외모 면에서 한 참 차이가 나는 두 여자의 이야기를 담았다. 눈에 확 띄는 제목에, 동명 오해 로맨스라는 독특한 기획으로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지 방송 전부터 주목 받고 있다.

박해영 작가는 “한껏 차려 입고 나왔는데 나와 똑 같은 옷을 입은 사람과 마주쳤을 때, 더 나아가 나와 같은 이름을 가진 사람과 마주했을 때, 그때의 묘한 긴장감을 누구나 한번쯤 느껴봤을 거라 생각한다”며 “쟤는 예쁜데 나는 못생겼고, 쟤는 잘 나가는데 나는 못 나가고. 같은 이름 때문에 이런 비교가 되면서 동명이인 앞에 내가 눌려버리는 그런 일상의 감정을 흥미롭게 풀어가며 공감대를 형성하고 싶었다”고 기획의도를 밝혔다.

작가의 말처럼 드라마에서 주인공 오해영은 여고시절, 이름은 같은데 외모와 능력에서 큰 차이가 나는 잘난 오해영 때문에 그냥 오해영이라 불리며 마음 고생한 인물. 다시는 절대로 마주치지 말기를 바랐지만 10년 뒤 같은 회사의 상사와 부하로, 한 남자의 사이에 둔 상대 여자로 운명처럼 다시 엮이게 된다.

드라마에서는 학교에서부터 직장에서까지 같은 이름 때문에 벌어지는 재미있는 실수, 웃지 못 할 헤프닝, 한 남자를 사이에 둔 악연 같은 운명 등 흥미진진한 에피소드들이 풍성하게 펼쳐질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CJ E&M 이상희 프로듀서는 “드라마 ‘또 오해영’의 강점은 신선함과 공감을 자아 내는 스토리다. 같은 이름을 가진 상대에게 느낄 수 있는 경쟁심, 질투, 동질감, 운명 같은 복합적인 감정들을 다뤄 시청자들과 공감대를 형성할 계획이다. 또 이름이 같은 두 여자가 한 남자와 얽히게 되는 동명 오해 로맨스가 기존의 뻔한 삼각관계와는 또 다른 신선한 재미를 전달할 것으로 보인다. 많은 기대와 성원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또 오해영’은 5월2일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 (사진제공: tvN)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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