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 오늘(5일) 첫 티켓 오픈…‘피켓팅 예고’

입력 2016-04-05 13:40  


[bnt뉴스 이승현 기자] ‘노트르담 드 파리’ 티켓이 첫 오픈을 앞두고 예매 전쟁을 예고한다.

4월5일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가 첫 티켓 판매를 시작한다고 알려지며 많은 뮤지컬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노트르담 드 파리’는 프랑스 대 문호 빅토르 위고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 네 남녀의 거부할 수 없는 숙명적인 사랑을 그리며 뮤지컬을 넘어선 예술 작품으로서의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지난 2008년 첫 한국어 라이선스 공연 이후 3년 만에 돌아오는 ‘노트르담 드 파리’는 캐스팅부터 이목을 끌었다. 배우 홍광호와 가수 케이윌을 비롯 배우 윤공주, 마이클리, 서범석, 최민철, 문종원이 함께 한다. 또한 배우 전나영, 김다현, 오종혁, 이충주, 박송권, 김금나 등이 새롭게 합류하며 작품의 명성을 이어간다. 또 가수 정동하가 지난 2013년에 이어 다시 한 번 그랭구와르 역에 합류해 폭발적인 가창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관계자에 따르면 ‘노트르담 드 파리’는 오리지널 크리에이터들의 참여 뿐 아니라 프랑스에서 직접 공수해 온 세트로 한층 더 업그레이드되고 세련된 무대를 선보여 뮤지컬 팬들의 만족도를 높일 전망이다.

한편 ‘노트르담 드 파리’는 오늘(5일) 오후 2시 각종 온라인 티켓 예매처를 통해 6월17일부터 26일 공연 티켓을 판매한다. 1차 오픈시 티켓을 구매하면 조기예매 할인 15%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사진제공: 마스트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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