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어디서나 시선 사로잡는 ‘래쉬가드 스타일링’ 노하우

입력 2016-04-08 11:10   수정 2016-04-08 12:09


[김희운 기자]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래쉬가드를 입은 스타들의 사진이 연일 화제다.

몇 해 전부터 수영복과 운동복의 경계를 넘나들며 유행하고 있는 래쉬가드(rash guard)란 스판덱스, 나일론, 폴리에스터를 혼합해 만든 수상운동 셔츠의 한 종류다. 이름 그대로 지나친 햇빛노출에 의한 화상이나 찰과상에 의한 발진 등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기 위해 만들어졌기 때문에 주로 긴소매 형태가 일반적이지만 짧은 소매형태도 존재한다.

보통 서핑, 수중 서바이벌, 스쿠버 다이빙, 스노클링, 웨이크보딩, 수영 등의 수상 스포츠를 즐길 때 사용되며 최근엔 헬스나 필라테스, 요가 등의 운동을 즐길 때에도 착용한다.

이밖에 래쉬가드가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는 이유로는 몸매보정 효과도 있다. 특히 여성래쉬가드, 그중에서도 상의의 경우 노출이 전혀 없지만 몸에 딱 맞게 밀착돼 볼륨감 있는 S라인 몸매를 자연스럽게 노출시킬 수 있다는 것이 최대 장점으로 손꼽힌다.

이런 이유로 래쉬가드는 여성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으며 인기를 더해가고 있는데 사실 막상 어떤 제품을 구입해야할지, 이것저것 구입해놓고 서로 다른 제품을 어떻게 스타일링할지 막막해하는 이들이 적지 않다. 이에 래쉬가드를 구입하기 앞서 sns에 게재된 스타들의 래쉬가드 패션을 통해 래쉬가드 구입요령 및 스타일링 비법 대해 알아보는 건 어떨까.

톤 & 톤 컬러 매치


최근 레인보우 고우리가 필리핀 해변에서 여유를 즐기고 있는 사진 두 장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서 고우리의 날씬하고 탄탄한 몸매와 비치웨어가 유독 인상적이었는데 평소 그는 SNS를 통해 요가, 발레, 필라테스 등으로 혹독하게 자기관리를 하고 있음을 증명한 바 있다.

고우리의 래쉬가드 스타일링은 여성스러운 핫핑크와 다홍핑크가 적절한 조화를 이루는 상의와 하의를 톤앤톤으로 매치, 챙이 넓은 모자와 블랙 선글라스로 여성스러움을 더했다.

처음 래쉬가드를 구매하거나 래쉬가드를 어떻게 입어야할지 고민된다면 자신에게 어울리는 컬러를 파악한 다음, 톤앤톤 래쉬가드를 선택하면 보다 쉽게 스타일링 할 수 있다.

컬러 믹스매치


평소 뷰티와 패션에 관심이 많은 레인보우 재경은 래쉬가드 브랜드 화보촬영차 떠난 필리핀에서 다양한 스타일의 래쉬가드 패션을 선보였다.

일례로 볼륨감이 돋보이는 상의에 활동적이면서도 트렌디한 투명 미러 선글라스를 착용하거나 상의와 하의를 다른 컬러로 믹스맥치해 밝고 건강한 이미지를 부각시켰다.

평소 톤앤톤 컬러매치를 좋아하지 않거나 자신만의 개성을 드러내고 싶은 경우, 커플래쉬가드를 고민하는 이들에게 추천할만하며 이때 액세사리로 포인트를 주는 것도 좋다.

컬러 & 패턴 믹스매치


톤앤톤 컬러매치나 컬러 믹스매치가 다소 지루하고 밋밋하게 느껴진다면 패턴이 돋보이는 래쉬가드도 대안이 될 수 있다. 단가라나 도트, 플라워 등의 패턴 래쉬가드는 하체로 가는 시선을 상체로 끌어당겨 전체적인 몸매가 슬림해 보이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다만 상, 하의 모두 패턴이 있는 제품을 착용하면 자칫 정신없어 보일 수 있으므로 패턴이 있는 제품과 원컬러로 이루어진 제품으로 조화로운 믹스매치룩을 연출하도록 한다.

한편 황정음이 착용한 래쉬가드는 모두 ‘스포츠에 스타일을 더하다’라는 슬로건을 내걸며 브랜드, 상품군의 경계를 넘어 다양하고 새로운 믹스매치 스포츠웨어를 제안하고 있는 스타일쉬의 레이지비 제품이다. (사진출처: 고우리 인스타그램, 김재경 인스타그램, 스타일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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