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nt뉴스 김희경 기자] ‘결혼계약’이 높은 시청률을 유지하며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4월10일 TNMS 측에 따르면 9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결혼계약’(극본 정유경, 연출 김진민) 11회는 19%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서진과 유이의 엇갈린 사랑을 보여주면서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지훈(이서진)은 혜수(유이)에게 반지를 건네며 프로포즈를 하지만 혜수는 단호하게 거절하고 지훈의 레스토랑을 떠날 준비를 했다.
지훈은 혜수에게 “내가 그 쪽한테 정말 아무것도 아니야?”라며 진심을 묻지만 혜수는 단호하게 “키스 처음 해보셨어요?”라며 냉랭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결혼계약’은 인생의 가치가 돈 뿐인 남자와 인생의 벼랑 끝에 선 여자가 극적인 관계로 만나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찾아가는 과정을 밝고 경쾌하면서도 애절하게 그릴 멜로드라마로, 매주 토, 일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사진출처: MBC ‘결혼계약’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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