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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춘할망’ 윤여정-김고은-최민호, ‘버카충’ ‘애기영감’ 단어에 보인 반응은?

입력 2016-04-10 17:29  


[bnt뉴스 김희경 기자] ‘계춘할망’에 출연하는 배우 윤여정, 김고은, 최민호가 전 세대의 공감을 부를 수 있는 퀴즈영상을 공개해 이목을 끌고 있다.
 
4월7일 영화 ‘계춘할망’(감독 창담독) 측은 3명의 배우들이 여러가지 신조어와 제주도 방언들을 듣고 뜻을 맞추는 세 배우의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서는 먼저 신조어로 제시된 단어는 ‘버카충’과 ‘더럽’을 물어보는 모습. 이에 동갑내기 김고은과 최민호는 정답을 이야기한 반면, 윤여정은 제시어를 낯설어하며 흥미로운 오답을 말해 많은 이들의 웃음과 공감을 자아낸다.
이어진 제주도 방언으로 제시된 단어는 ‘애기영감’과 ‘좀녀’로 신조어와는 반대로 영화 ‘계춘할망’ 속에서 제주도 베테랑 해녀 계춘 역을 맡은 윤여정만이 정답을 말해 눈길을 끈다.
 
‘애기영감’은 돌고래를 뜻하는 제주도 방언으로 윤여정은 계춘이 혜지를 12년 만에 찾도록 애기영감이 도와줬다고 답해 이들에게 어떤 이야기가 숨겨져 있을지 궁금증을 더하는 것.
 
또한 윤여정이 나 자신이라고 답한 제시어 ‘좀녀’는 해녀의 제주도 방언으로서 그동안의 도회적 이미지를 벗고 제주도 평생 해녀로 열연한 윤여정의 연기변신을 기대케 한다.
 
한편 ‘계춘할망’은 내달 개봉 예정. (사진출처: 영화 ‘계춘할망’ 퀴즈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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