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그리버드’ ‘워크래프트’ ‘어쌔신 크리드’, 극장가를 점령한 게임 영화

입력 2016-04-14 10:40  


[bnt뉴스 김희경 기자] 2016년은 게임을 원작으로 한 영화들이 스크린을 통해 줄줄이 개봉될 전망이다.
 
먼저 내달 19일 개봉될 영화 ‘앵그리버드 더 무비’(감독 클레이 케이티스, 퍼갈 레일리)는 평화로운 버드 아일랜드에 정체불명의 피그가 찾아오면서 위기를 맞이한 레드, 척, 밤이 거대한 음모를 파헤쳐 ‘새계’를 구하는 어드벤쳐를 그린 작품.
 
‘앵그리버드 더 무비’의 원작인 ‘앵그리버드’는 지난 2009년 모바일 게임 출시 이후 누적 다운로드 수 30억 회 이상의 경이로운 기록을 세웠다.
 
이후 ‘앵그리버드’는 모바일 게임에서 확장해 캐릭터 상품 출시, 전용 테마파크 개장 및 TV 애니메이션 방영 등 다양한 분야로 뻗어나가며 전 세계적인 열풍을 일으킨 바 있다.
 
3D 애니메이션으로 영화화된 ‘앵그리버드 더 무비’는 게임 속 다양한 설정을 십분 활용해 마치 실제 게임 장면이 살아 움직이는 듯 생동감 넘치는 3D 장면들을 구현하며, 애니메이션으로 다시 한 번 그 열기를 더할 것을 예고한다.
 
지금껏 보지 못한 독특한 캐릭터 탄생을 예고하는 ‘앵그리버드 더 무비’는 그 동안 기다려왔던 팬들의 기대감을 만족시키기에 충분하다.
 
이어 6월 개봉 예정인 ‘워크래프트: 전쟁의 서막’(감독 던칸 존스)은 블리자드의 RTS게임 ‘워크래프트’를 실사화 한 3부작중 첫 작품으로, 1994년 출시 이후 약 20여 년간 모니터 속에서 전쟁을 펼쳤던 워크래프트 캐릭터들이 스크린에 대거 등장한다.
 
이에 탄탄한 스토리와 거대한 세계관을 그대로 재현함과 동시에, 게임을 뛰어 넘는 압도적인 영상미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하반기 개봉될 영화 ‘어쌔신 크리드’(감독 저스틴 커젤)는 비디오 게임을 영화화한 유비소프트의 동명 원작으로 공개되기 전부터 온라인상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15세기 스페인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암살자들의 화려한 액션으로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한편 ‘앵그리버드 더 무비’는 내달 19일, ‘워크래프트: 전쟁의 서막’은 6월, ‘어쌔신 크리드’는 하반기 개봉 예정이다. (사진출처: 영화 ‘앵그리버드 더 무비’ ‘워크래프트: 전쟁의 서막’ ‘어쌔신 크리드’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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