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인기차트] 윤아-송혜교, 중국 포털 女 배우 인기 검색 1, 2위 기록

입력 2016-04-15 19:10  


[bnt뉴스 이승현 기자] 한국 남자 배우들 못지않게 여배우들도 중국에서 활약을 펼치고 있다. 현지 드라마에 출연하거나 동시 방송되는 프로그램 출연을 통해 그 전에 쌓아온 중국 내 인지도를 더 강화하고 있는 추세. 중국에서 활동하는 여배우들 중 검색 순위 1, 2위를 다투고 있는 배우를 살펴보자.



◆ 中 전통 의상도 예쁘게 소화 중…윤아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윤아가 배우 임윤아로 중국에서 활약하고 있다. 윤아는 조자룡의 이야기를 다룬 중국 후난위성TV 일일드라마 ‘무신조자룡’(극본 영저 리립탁 유정, 연출 양승권 국건용 정력동)에 출연해 조자룡의 첫사랑 하후 경의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무신조자룡’은 중국 동영상 사이트 아이치이에서 6억이 넘는 조회수를 기록하며 중국 내에서도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작품. ‘무신조자룡’은 윤아의 첫 중국 드라마로 방영과 동시에 출시된 모바일, PC 게임 역시 다운로드수 1위를 기록하며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윤아는 중국 포털사이트 바이두 여자 배우 인기 검색 순위 1위를 차지했다. 2위인 송혜교와는 검색 회수 약 12,000회의 차이를 두며 큰 격차로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가수에서 배우까지 국내외에서 다방면으로 활동하고 있는 윤아의 활약에 국내외 많은 팬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윤아가 출연하고 있는 ‘무신조자룡’은 매일 중국 기준 오후 7시41분 방송되며 가수 겸 배우 김정훈도 함께 출연 중이다.

◆ ‘가을동화’ ‘풀하우스’ 이어 ‘태양의 후예’로 한류 굳히기…송혜교


14일 종영한 KBS2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극본 김은숙 김원석, 연출 이응복 백상훈)에서 송중기(유시진 역)와 최상의 호흡을 선보인 송혜교(강모연 역) 역시 중국 내 기류가 심상찮다. 송혜교는 드라마 ‘가을동화’(2000) ‘풀하우스’(2004)로 차곡차곡 쌓아온 중국 내 인지도를 ‘태양의 후예’로 다시금 끌어올리며 인기몰이 굳히기에 나섰다.

송혜교는 최근 몇 년 간 중국 영화 ‘태평륜-part1’(감독 오우삼), ‘나는 여왕이다’(감독 이능정), ‘태평륜-파안’(감독 오우삼) 등에 출연하는 등 꾸준히 중국에서 러브콜을 받아왔다. 이와 같이 탄탄한 인지도를 쌓아오던 송혜교는 한중 동시 방영된 ‘태양의 후예’로 다시 한 번 그 위상을 입증했다.

송혜교는 ‘태양의 후예’ 종방 후 공식적으로 공개된 일정은 없으나 지속적인 CF 모델 활동으로 계속해서 인기를 이어갈 전망이다.

한편 송혜교는 ‘태양의 후예’ 종방 후 신중하게 차기작을 검토중이다. (사진제공: 후난위성TV, KBS, 사진출처: 바이두 인기차트 여자 배우편 화면 캡처, bnt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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